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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제목과 같습니다. 올해 마지막날 비행기를 타기로 예약되어있습니다. 그래서 고객사 기숙사에 출발전 격리를 위해 입소해 있습니다. 3월에 첫 출장, 7월에 두번째 출장... 10월에 예정되어 있던 이번 출장이 밀리고 밀려 이번주까지 왔네요. 이번에 나가면, 조금 오래 있을 예정입니다. 그래서 옷을 넉넉하게 준비해가는데... 이제 코로나는 큰 걱정이 아닌게 된거 같습니다. 잠시 집을 떠나있게 되면, 집에 남게될 와이프와 우리집 그녀석이 걱정이 될뿐입니다. 특히 그녀석... 아빠가 조금 놀렸더니, 아빠가 싫다고 이야기하고는 새벽에 엄마품에 안겨 인사를 하는데, 가슴이 짠하더군요. 일을 빨리 끝낼 수 있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될지 돌아올 일정없이 일단 출발을 합니다. 아마 두어달 걸릴거 같습니다만, 장비 이설 건이 실행이 되면 체류 연장을 해야될지도 모릅니다. 여턴 건강하게 잘 다녀와야 될텐데... 나이를 먹으니 소소한 걱정이 늘어나게되네요. 여러분들은 항상 행복하시길 빕니다.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빌어봅니다. 그럼. 추천: 나두룩스 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행복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막강백호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냉철심장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겨우리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제자 추천:roggy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네로5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Original 추천:서누여누 추천:sredpin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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