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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8일에 미국 HP 공홈에서 11세대 i7 노트북을 주문했는데 원래 16일에 쉬핑예정이었어요. 근데 쉬핑이 전혀 안되고 order status도 전혀 변화가 없더니 오늘 메일이 왔네요. 쉬핑이 1월16일로 한달 연기됐다나.. 서플라이체인에 예상치 못한 지연이 발생했단건데 아무래도 i7 11세대 타이거레이크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모양입니다. 요즘 반도체 공급 lead time이 갑자기 두배정도로 늘어나고 있어요. 저희 공급업체도 평소 16주짜리가 지난달 27주로 늘었다고 하고 어떤 대만 반도체는 12주 짜리가 8개월(32주)이상으로 늘어지기도 해서 현재 제 프로젝트가 난리가 난 상태입니다. 코로나로 반도체 생산능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오히려 수요가 늘고 있어서 그렇다는데 코로나로 여러가지 힘드네요 추천:vendetta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미래소년꼬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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