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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상황 정리
글쓴이:St.Hun

, Hit : 2427

코로나 백신 상황 정리해봤습니다.

[미국 상황]

연말까지 2천만 명분(4천만 도즈) 접종 계획

내년 1~2월 4천만 명분(5천만~8천만 도즈) 접종 계획

'초고속작전'의 몬세프 슬라위 최고책임자가 한 말.

내년 3월까지 1억 명의 미국인 면역력 목표(참고:미국인구:3억 3,100만)

존슨앤드존슨(얀센)백신 1월 말이나 2월 초,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2월 말쯤 긴급사용 승인을 받을 것.

[우리나라 상황]

아스트라제네카 1000만명 분(구매계약서 체결)

화이자 1000만명 분 (구매약관과 공급확인서 체결, 12월 계약 예정)

모더나 1000만명 분 (구매약관과 공급확인서 체결, 1월 계약 예정)

존슨앤드존슨(얀센) 백신은 400만명 분 (구매약관과 공급확인서 체결, 12월 계약 예정)

▶합쳐서 3400만명분

코박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 1000만명분 - 화이자 혹은 아스트라제네카 유력

P.S. 계획이니 지연될 수는 있지만, 기레기한테는 속지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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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Hun

2005년 05월 02일 23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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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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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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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피아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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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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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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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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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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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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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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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11:34

기레기 선동에 올타구나 정부 흠짓내기 바쁜사람들은 이런거 아무리 올려봤자 소용없다는걸 알았습니다. 여기도 그런 사람 많더군요.
나중에 결과로 보여주면 그 건에 대해서는 아무런 말도 없고, 다른 건수 가지고 비슷한 상황이 반복되니 요새 회의감이 많이 드네요.
추천:일공

Rockhee
정보력: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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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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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오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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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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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carlet
정보력: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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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11:47

기레기들이 기레기 짓하는 것에 관해서 울분을 토하시는 부분은 충분히 이해하겠습니다.
만약에 정부에서 충분한 물량을 준비해서 지금 주사 맞으라고 하면
검증도 안된 걸 어떻게 맞냐는 둥 돈을 어떻게 그렇게 함부로 쓰냐는 둥 어떻게든
반정부적인 기사를 쓸 놈들이니까 말이죠.

그렇데 그렇게 기레기에 울분 토할 건 토하더라도 말 입니다.

St.Hun님도 쓰셨지만... 모두 예정인 사항 뿐 입니다.
확보했다는 아스트라제네카 조차도 2월쯤 FDA 승인 예정이고
화이자, 모더나, 얀슨 모두 계약 예정일 뿐이죠.
이건 팩트 아닌가요?
이 팩트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쓴소리를 할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문재인 정부를 욕하자는건 아닙니다만
그 밑의 공무원들의 무사안일한 업무 태도에 대해서는 분명 쓴소리가 필요한 사안 아닌가요?

배둘레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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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11:47

기레기에게는 백신 주사 금지법

뭐 이런거 좀 만들었으면......

옥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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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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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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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11:53

지금까지 글/댓글 보면 이런 거 다 필요없는 분들 몇 분 계시던데요. 그냥 우선! 일단! 무조건 늦었어! 모자라! 리더십이 개판이야! 실패! 늦었어! 실패여야 해! 이런 분들한테 불지펴주는 기레기넘들은 제발 좀 딴 나라로 추방해 버림 좋겠습니다.

고고고76
정보력: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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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11:55

모바일-
계약된건은 아스트라제네카 천만명분만..이라는게 팩트인갑네여~에휴~

의천장무기
정보력: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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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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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hrandir
정보력:7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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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12:09

계약된게 아스트라제네카 천만명 뿐이라고 하는 분들 계시는데요....

미국 내년 3월까지 1억명 접종 계획입니다. 미국 인구 3억 3천만 중에서 1억이요. 1/3 정도 됩니다.

한국 인구 5100만명입니다. 그 중에 천만명 분을 확보한거니까 대략 1/5 정도 됩니다. 계획이라고 하지만 틀어진다고 해도 천만명 분만 더 확보해도 2/5입니다. 계획된거 전부 다 계약되면 인구 절반이 넘는 분량이 확보됩니다.

미국하고 비교해도 늦은거 아니고, 영국은 너무 빨리 시작했다고 우려하는 소리까지 나오는 상황입니다. 불안하고 갑갑하니 빨리 접종했으면 하는거야 다들 마찬가지이지만, 속도가 늦는 것도 아니고 인구 수가 적으니 확보 분량이 부족한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접종 빨리 시작했으면 하도 기레기들이 ㅈㄹ해서 접종 빨리해서 불안하다는 사람들 넘쳐났을겁니다.

독감백신도, 올 가을 쯤만 해도 독감하고 코로나 겹치면 안된다고 독감 백신 꼭 맞는다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았는데, 기레기들이 하도 ㅈㄹ들을 해서 오히려 작년보다 독감백신 접종이 줄었다고 하는 판입니다.

우꺄꺄
정보력:3340
친절도:10480

12-18 12:11

오늘자 다음 메인에 "백신후진국" 이라는 기사가 버젓이 올라와있습니다

고구마
정보력:3100
친절도:6831

12-18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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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려니
정보력:1920
친절도:4069

12-18 12:15

모바일-
오늘 뉴스공장 기모란교수 이야기를 옆동네분이 정리해주신글입니다.
1. 백신 많이 확보하는게 뭔소용이냐?

(백신 6번맞게?)

2. 영국. 미국이 그렇게 많이 계약한 것은 백신이 제대로 된 것인지 불확실하기 때문에 여러군데 계약해둔것. (계약시점에서는 백신이 개발에 성공할지가 굉장히 미지수였음. 영국미국은 그걸 계약할만큼 절박했던거고. 우린 아닌거고)

3. 지금 시판되는 5개중 1개라도 효과가 있으면 다행이라는게 개발시점의 예상. 그래서 이거 저거 아무거나 걸려라는 마음으로 전부 계약한거 (게다가 영국과 미국 계약물량에는 3상도 통과하지 못한 것까지 다 포함된 것)

4. 화이자 콜드체인문제와 사용방법상의 어려움으로 1년내내 접종해봐야 1천만명도 제대로 못맞음. (즉 그거 1억개든 100억개든 계약해놔봐야 다 버려야함. 백신 유효기간 6개월) 모더나도 영하 20도를 요구한다는 점에서 영하 70도를 요구하는 화이자랑 별차이없는 유통난이도.

5. 어차피 미성년자 대상으로한 백신은 현재없음. (화이자, 모더나 모두 18세 이상 대상으로한 것) 게다가 백신 접종의 1차목표는 사망자를 줄이고 중환자실의 여유를 확보하기 위한 것. 그래서 의료진과 65세이상을 맞히는게 1차목표이고 이건 다른 나라도 다 마찬가지.

6. 지금은 3차웨이브 방역에 집중할 때. 기레기 새끼들아 받아적기라도 해라.
추천:좋은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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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너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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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12:15

문제는 내년인데요..
계약잘 되고 백신 잘 들어와서 봄부터라도 예방접종 시작되면 부정적 평가는 금방 없어질 것입니다.
만약 봄을 지나 내년 가을에도 예방접종 시작되지 않는다면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겁니다.
예방접종시작되지 않는다면 현상태로 계속 가야 한다는 얘기고, 자영업은 거의 살아남는 사람이 없게 될 거니까요.

피피
정보력: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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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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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블루
정보력:5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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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12:49

저는 그냥 몸사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백신에 대한 검증이 확실히 된 상황이 아니라 어느 누구도 나서서 백신 구매하자고 못할거 같아요. 일단 우리나라는 그래도 나름 방역이 어느 정도 잘 이루어져 왔었기에.... 백신에 대한 검토는 조금 미루어졌을거라 봅니다. 유럽이나 미국은 지금 상황적으로 이래 죽으나 저래 죽으나 하는 상황이라 백신이라도 해보자는 심정일거구요.
하지만 그럼에도 일단 백신 확보는 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아직 FDA 승인도 안되었습니다.
역시나 진실은 저 넘어에~~

바쿨
정보력: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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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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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바위
정보력: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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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13:18

백신 확보 관련 우려가 있는 분들은 언제부터 접종을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내일? 다음달? 다다음달?
그리고 국내에서도 접종하면서 상황을 봐야 할 텐데 지금 계약된 물량, 얼마만에 맞아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한달에 1000만명? 두달에 1000만명? 3달에 천만명? 상반기중에 천만명?
FDA 말씀하시는 분들은 화이자/모더나로 접종 원하시는 것 같은데 물류체인/접종시설 고려하면 얼마나 맞출 수 있을라나 궁금하네요.
단계별로 잘 되고 있다... 모자라다... 의견은 갈릴 수 있겠다 싶겠지만 방역하시는 분들이나 백신 준비하는 분들이나...
기레기들 기사나 이런 글들에서 모자라다... 자기자리 보전하려 적극적이지 못하다... K-방역실패... 후진국.... 이런 내용들 보고 있음 일할맛은 안나겄네요.

막강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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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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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수
정보력: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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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13:30

기승전....욕하기 상태입니다...

에피쿠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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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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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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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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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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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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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한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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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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