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사날. 현 집주인 사람들 왕창 데리고 왔네요-m    글쓴이:테즈데블 , Hit :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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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즈데블 "공공선(Common Good)에 대한 고찰 " "덕을 심으면 복이 온다. " "모든 순간이 배움이다." "모든 결과는 나의 선택에서 비롯된 것이다." 정보력:7320 친절도:9949

테즈데블 정보력:7320 친절도:9949   12-10 11:55 모바일- 견적서라는 저거 글씨도 알아보기 힘들어서 증빙하다가 뭐하는 짓인가하고 멈춘겁니다

spinbird 정보력:2110 친절도:2247   12-10 12:02 재밌는 사람들이네요... 원칙대로 가시죠.

clearsea 정보력:2590 친절도:5601   12-10 12:04 모바일- 집주인이 싸이코네요 세집을 분양을 받던가 해야지 새집도 아니고 살던집 살면서 먼 지랄인지 골치 아프시겠어요 증거도 없으니···

vendetta 정보력:6860 친절도:36650   12-10 12:09 저쪽 집안이나 지인 중에 "이건 아니다"라고 얘기하는 사람이 한명도 없는건가 ㅡㅡ? 유유상종, 초록동색 뭐 이렇다고는 하지만, 누가 부추기는건지 아니면 그냥 죄다 생각이 남다른 건지... 초등학교 애들에게 쉽게 설명해줘도, 상태 확인 안하고 거래가격 결정한 본인들 잘못이라고 할게 뻔한 것을... 추천:yoco

St.Hun 정보력:10730 친절도:15284   12-10 12:15 청구를 하더라도 전 집주인한테 청구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PlayerJOE 정보력:22910 친절도:19754   12-10 12:18 당하고 살 수 있나요? 제대로 꼬여야죠... 완전히 제대로 박살 내주세요.

mindaway 정보력:830 친절도:1124   12-10 13:02 새집주인이 매수한 시점부터 파손된 부분에 대해서만 청구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그걸 어덯게 증명할까요? 역시 세상에는 대단한 사람들 많네요.

즐스 정보력:2410 친절도:8709   12-10 13:19 개진상 개가족이 다 왔나보네요. 추천:에테르

84태권V 정보력:12120 친절도:12496   12-10 13:23 배상을 하더라도 원집주인이 하는거고 세입자에게 구상권을 청구해도 원집주인이 하는거지 지들끼지 매매하면서 집을 산 사람이 그 전 세입자에게 뭘 청구한다는 자체가 개또라이들네요. 추천:바꾸고싶어요 추천:딸바보님 추천:yoco

84태권V 정보력:12120 친절도:12496   12-10 13:26 꼬이고 뭐고 할것도 없습니다. 일단 원집주인에게 이러 이러한데 매매하면서 서로 이야기한게 있는지 확인하고 계약 날짜에 맞춰 이사가시고 또라이들이랑은 bye bye하세요~

sososo 정보력:1870 친절도:3973   12-10 13:31 평생 처음 집 한번 샀나 본데요 ㅎㅎㅎ 하긴 요즘 집값이 보통이 아니니 ㅎㅎ 자동차로 치면 신차뽑는 기분내나 본데요 ㅎㅎ

roggy 정보력:27270 친절도:26990   12-10 13:41 모바일- 전세보증금이 걸려있으니 나몰라 할수도 없고.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來夢徠人 정보력:29440 친절도:17329   12-10 13:42 매매 계약서에 분명 현 상태에서 매매한다라는 규정이 있는데요? 그 상태에서 다시 바뀌었다면. 뭐 그걸 증명할 수 있나요? 추천:쫑

dosel 정보력:3650 친절도:2366   12-10 13:54 뭔말인가 하고 링크까지 가봤습니다. 간단히 얘기해서 매입자가 원상복구를 요구한다는 것인데 원상이란 건 요구한 사람이 증명해야지 요구 받을 사람이 증명할 이유가 없습니다. 설령 내가 뭐를 하나 부수었더라도 새주인이 그걸 증명해야지 내가 부순 것이 아니라고 증명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죠. 당신이 증명하라 하고 사진이고 뭐고 보여주면서 증명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새 주인은 원상이란 걸 본 적도 없으니 말짱 헛소리 하는 것입니다. 그럼 원상이란 걸 아는 건 전 주인인이므로 전 주인이 원상복구를 요구해야 하는데 전 주인 또한 이걸 알아도 증명할 방법은 없을 겁니다. 무리하지 않은 요구고 싸우기 싫다면 해주고 그게 아니라면 그냥 법데로 해라 하면 됩니다. 만에 하나 원상복구를 요구해서 법으로 갔다 하더라도 견적이란건 저렇게 종이쪽지로 적어서 요구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면 저 견적이 합당한 것인지 누가 보증하겠습니까? 맞는 명칭인지 모르겠지만 법정감정평가서를 달라고 하면 됩니다. 아마도 그걸 끈을 려면 300만원 정도 들 겁니다. 전 주인이 설령 여기까지 했어도 다시 평가서에서 원상 부분을 따지고 들면 전혀 손해볼게 없습니다. 남은 것은 전 주인이 보증금을 안 주는 것인데 만일 보증금을 안 주면 소액재판 청구를 하세요. 재판도 간단하고 한 달안에 판결이 나올 겁니다. 추천:St.Hun 추천:처버

땡글땡글 정보력:320 친절도:950   12-10 14:11 통상적인 노후화는... 이미 전세보증금의 이자로 납부되고 있던건데... 과도 하군요... 임대차 분쟁조정위원회로 가시죠...

팰리세이드 정보력:3750 친절도:8195   12-10 14:43 후라이팬으로 한 대씩 대신 때려 드릴수도 없고....T.T 잘 해결되시길 기원합니다. 정말 이해가 안 되는 사람들이네요.

zeonnic 정보력:780 친절도:5397   12-10 14:47 생각보다 상황은 의외로 쉽게 해결될수도 있어요. 우리는 최악의 경우를 생각해서 .. 아..정말 골아프네~ 팔짝 돌겠네~ 오만 걱정하지만 대부분 쓸데없는 기우로 끝날수도 있습니다. 대략 이런 시나리오.. 이번에 집값이 폭등했는데 매수인은 속으로 비싸게 산거 같은 느낌이 드는 검다.. 그래서 세입자한테 한번 삥 뜯는척하면 매도인이 집값에서 얼마간 빼 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고 시도하는 거죠. 사실 새로 들어오면서 싹 수리할 부분 다 수리할텐데 임차인이 오랫동안 전세살면서 생활하다 고장난 걸로 파손비용을 청구합니까? 전주인도 꼬이면 연락하라는 의미도 매수인의 의도를 어느정도 알아채고 얼마간 깍아줄 생각 있는걸로 보입니다. 그러니 매수인/매도인간에 깔끔하게 해결될 문제일수도 있어요. 전주인에게 해결요청하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투데이 정보력:2020890 친절도:202270   12-10 16:14 모바일- 집을 사용하라고 빌려준건지 보존 하라고 위탁한건지 보존하라고 위탁했으니 위탁비 받아야뎄네요

dadfortwin 정보력:1380 친절도:1413   12-10 16:34 후기가 궁금합니다. 저도 그렇고, 집주인도 그렇고 서로 운좋게 현재 12년째 같은 집에서 전세살고 있는데, 내년 2월말이 만기이고 전세계약 해지한다고 통보하였습니다. 지은지 1년 후부터 우리가 살았는데, 설마 우리보고 사소한 고장 같은거 복구하라지는 않겠지요? 제가 좀 물러서 보일러 등도 제가 고쳐서 살아왔습니다. 참 우리 집주인이 저보다는 좀 젊은데, 분양은 받아놓고 뭐가 꼬였는지, 자기 집에 한번도 못살아보고 지금 팔려고 내놓았네요. 좀 안타깝기는 합니다. 좋은 가격에 팔리기를 바라는데, 주변에 워낙 새 아파트들이 많아서요.

뉴스맨 정보력:460 친절도:9164   12-10 16:35 간단합니다...난 당신들한테 집 매매한적 없다...매매한 사람 한테가서 따져라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단 한마디 잊어먹지말고 하시길...너희 집도 구경안해보고 집을 구입하냐...라고..

로제 정보력:990 친절도:1147   12-10 19:07 부동산에서는 조용한가요? 저는 이게 더 웃기네요.

sosaezi 정보력:7460 친절도:14071   12-10 19:27 모바일- 그래서.. 이사하고 보증금은 받으셨나요

갈라파고스거북 정보력:850 친절도:1982   12-10 21:40 이게 말이 안됩니다. 집 매매는 현상태 매매이고 매수자가 매매전에 집을 확인하고 문제 없으니 매매한걸거고 설령 집을 안둘러보고 삿다면 매수한 시점에 집을 둘러보고 매수자가 매도자와 집상태를 확인 후 임차인이 망가트린 부분만 수리를 해주면 됩니다. 집이 망가졌다고 원상복귀는 새집을 처음 빌려줬을때나 그런거구요.

테즈데블 정보력:7320 친절도:9949   12-11 08:23 결과 상황 보고 글 입니다. http://www.todaysppc.com/mbbs/view.php?id=free&page=1&no=451021&ct=20201211_4610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