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발바닥이 아닌데, 왜 이렇게 온몸이 고통스럽지?    글쓴이:좋은하루 , Hit : 2208

고문 받고 있는 기분이 듭니다(내것도 아닌데 왜 이런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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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북] 정보력:3990 친절도:7680   12-10 02:01 티눈은 그나마 크기 작을 때 피한 번 보는 게 좋습니다.

뉴스맨 정보력:460 친절도:9164   12-10 06:38 심지는 보이지도 않고 피한방울 안보이는데 저게 티눈이라니...그냥 굳은살 같구만.. 적어도 실같은 심지가 줄줄이 나오고 폭포 같은 피가 뿜어져 나와야 진정한 티눈이라고 하지...ㅋㅋ 추천:배둘레햄 추천:끄저기 추천:yoco

러브세라 정보력:4750 친절도:5206   12-10 08:02 제가 발바닥에 저거보다 좀 작은 티눈이 잇는데 저정도 파서는 또다시 생길껀데... 집에서 칼로 저정도 파면 나중에 또생기더라구요 ㅜㅜ 티눈액도 발라보고 티눈밴드도 붙여보고 바나나껍질도 붙여보고 했는데 피날때까지 파내고 지나보면 또생김 ㅜㅜ 티눈좀 없앴으면 좋겟네요.

NullStr 정보력:1270 친절도:3116   12-10 08:06 20년간 고생했던 티눈이 알고보니 사마귀였다는... 그 사마귀는 티눈고, 베루말 등등 안써본 약이 없을 정도로 매일 열심히 붙이고 발랐더니 2년만에 없어지더군요.

요롱이 정보력:2770 친절도:6450   12-10 09:10 티눈은 칼로 파보기도 하고, 티눈약을 발라보기도하고 별짓 다했는데 안없졌었어요... 그런데... 어느순간 별로 한게 없는데 몇년동안 있던 1한달도 안되 티눈이 사라졌습니다. 그거슨... 신발을 바꿨습니다....... 신발 바꾸면 알아서 없어지던데요?

조이 정보력:10570 친절도:16492   12-10 09:24 저도 50평생 처음으로 티눈이 생겼지요 처음에는 수영장에서 깊이 패여서 상처가 났는데 그 부위가 자리잡더니 차량 운전 오래하면서 저 부위가 자꾸 압력을 받으니까 티눈이 생기고 무지 아프더군요 운동화를 바꿔서 신고 다녀도 회복이 안되고 약국에서 일본산 티눈 녹이는 약으로 2,3번 떼내고 깊숙한 곳에 심지까지 작은거 하나 빼냈는데도 3달 넘게 회복이 안되고 결국에 피부과 개인병원갔죠 인터넷에서는 크라이오 치료 받으면 안아프고 재발 안한다는데 선생님 말씀에 칼로 자르든, 레이져도 태우든, 크라이오로 얼리든 재발할거는 재발한다더군요. 레이져로 보험이 되서 2만원만에 해결을 했습니다. 다만 마취할때 뼈까지 아픈... 정말 끔직한 고통이더군요 하지만 그 이후로 재발없이 지금까지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aindark 정보력:9000 친절도:8170   12-10 17:54 저건 그냥 파내는거잖아요... 전 주변 조직 다 짤라내고 깊이 파서 없애야 한다고 ...... 그래서 제거 제가 팠을땐 피가 흥건..... 소독제하고 잘라내는 도구하고... 피가... 거기다 파내는자리는 와.... 아주 짜릿하죠.... ㅠㅜ 도대체 티눈이란건 왜 생기는건지... ㅠㅜ 저것도 조직의 이상증식이나 자극에 의한 이상 변형같은거겠죠? 세포란놈이 참 대단한거 같아요 스트레스 주면 미쳐서 증식하거나 미쳐서 엉뚱한놈을 뱉어내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