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부동산 전망    글쓴이:제주도 , Hit : 2472

2021년 부동산 전망에 대한 좋은 유튜브 내용이 있어서 가져와 봤습니다. 부동산 법은 바뀌었고, 정부의 정책방향도 확실한 이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P.S : 이분 말씀 중에       "거리에 자동차가 너무 많아, 차값은 떨어질꺼야 또는 앞으로 차는 안팔릴 꺼야" 라고 생각하면 안된다네요.                 그리고 솔직히 20년전부터 "이제 인구 줄어든다", "아파트가 너무 많다." 진짜 말들이 많았는데         자신의 주관없이 휘둘리면 본전도 못찾는게 세상의 이치인가 봅니다.

제주도 회원님의 소개글이 없습니다. 정보력:820 친절도:587

스프루스 정보력:2330 친절도:4911   11-17 14:06 자동차는 세월 지난나고 두, 세배로 오르지 않을건디 아파트도 건물 자체는 20년 지나면 가치가 없음 대지에 대한 지분값이 오르는 거 그런데 그딴거 다 필요 없이 그냥 평달 얼마래.. 몇십억 짜리인데 그냥 엿장수 맘대로 조만간에 폭락하고 한강 많이 갈걸로 예상함

투데이 정보력:2020860 친절도:202258   11-17 14:35 모바일- 화폐가 자산을 저장할 능력이 부족하면서 인플레이션으로 가치하락이 있는한 역사적으로 부동산이 자산의 축적을 대신해왔어요 미국만하더라도 흑백간의 빈부의 차이는 주택 소유로 기인합니다

dublebat 정보력:3740 친절도:19885   11-17 15:36 유사이래 전쟁 같은 격변이 없는 한 집값 떨어진 적이 있었던가요?

바다빛 정보력:3960 친절도:6287   11-17 15:54 모바일- IMF때 한전 똥값되었었는데 IMF를 기대하면 안되고, 또 온다해도 내릴것 같지도 않다는..........

나그네 정보력:3570 친절도:5377   11-17 16:01 부동산은 일단 구매해서 등기 해놓는 것이 장땡, 언젠가 오르더군요. 토지구매도 10년 이상 보고 자식대에서 빛을 본다는 심정으로 구매 하는것

[양철북] 정보력:3990 친절도:7680   11-17 17:08 제가 생각하는 근원적인 문제는 부동산으로 수익을 얻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부동산 사무소, 분양 사무소, 무자격 떳다방, 적절한 구조조정 시기를 놓친 건설업계 어느 업종이던 중간유통을 줄여야 가격통제가 가능한 법이죠. 최근 몇년의 비정상적 상승에 대해서 짚어주는 유튜브 채널로는 라이트 하우스라고 있죠. 논리적으로는 이쪽 채널에서 얘기하는 것이 훨씬 신빙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현실은 위 유튜브 채널에서 얘기하는 것처럼. 내가 산 가격보다 싸게 팔 사람이 나올까요? 그리고 뉴욕 같은 곳과 비교하는데. 아마 요즘 시세로 보면 뉴욕보다 서울 강남이 더 비쌀 것 같네요. 지금 결혼, 출산율이 급격히 줄고 있는 상태에서 젊은이들이 분가를 하지 않는 상황이죠. 그래서 의도치 않은 1가구 2주택이 많은 상황입니다. 결국 사람들이 버틸 수 없는 수준까지 가면 버블 붕괴처럼 일시에 시세가 붕괴할 겁니다. 지금의 부동산을 패닉 바잉이라고 하는 것처럼, 패닉 셀이 없다고는 할 수 없죠 이런 비정상 시세변화를 이전정권에서 업계 구조조정 등으로 미리 방지 억제 했어야 하는데. 부동산 진흥정책을 써버려서. 이미 벌어진 일 어쩔 수도 없고. 경제에 큰 충격이 없도록 안정화만 바랄 뿐입니다. 가장 좋은 것은 일정요건 내에서 평생거주가 가능한 임대주택 비율을 높이는 것입니다. 영국의 경우를 보면 대처 수상이 대대적인 민영화를 통해 직업안정성이 떨어지고, 공영주택을 민간에 매각까지 하고, 개인에게 분양하고, 이러면서 양극화가 심해지고 각종 사회문제가 커졌죠. 결국 대처의 신자유주의 정책은 정부부채를 민간으로 떠넘겼을 뿐이고, 각종 사회비용을 높여버리는 바람에 장기적으로 영국의 경제를 좀 먹어 버렸죠. 부동산 주택같은 필수재는 정부의 통제력을 크게해서 적절한 통제를 유지해야 합니다. 추천:반달

빛과소금 정보력:1290 친절도:1501   11-17 17:57 제가 말주변이 없어 장황하게 쓰진 못합니다만.. 지금 정부의 정책으로 봐서는 최소 2025년까지는 오를거라 봅니다. 특히 강남에 84제곱이 45억정도 찍을거라고도 보고요.. 그리고 전세 소멸속도가 빨라지고 주택에 부과된 세금을 월세로 충당하려고 할거고 추후에는 월세로 세금충당+수익 까지 낼려고 할것이라 보기에 앞으로 월세가 장난아닐거라 보입니다. 충분한 공급이 없다면 앞으로 상황은 어떤규제가 나와도 집값은 우상향할거라 감히.. 생각해봅니다..ㅠㅠ

일리안25 정보력:1510 친절도:1677   11-17 19:51 업무상 인구관련 분석을 좀 했었습니다. 그때 느낀게 인구가 줄어든다는 팩트이지만 그건 총 숫자만 봤을뿐이구요. 소지역별로 보면 전혀 상관없습니다. 잘나가는 지역은 항상 최대치까지 인구가 늘어납니다. 최고점에서 살짝살짝 오르락내리락할뿐 줄어들지 않아요. 전국의 평균 아파트값은 점차 감소할것으로 예상 됩니다. 하지만 편차가 매우 커질거에요. 비싼곳은 매우 비싸게 싼곳은 더욱 싸게 그러다가 유령아파트가 되겠죠. 그리고 어느 블로그에서 글귀가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정확히 이런 글은 아니었는데 대충 이런 느낌인데요. 옛날로 치면 사대문안에 그럴싸한 기와집인데 어디 대감집도 아닌 잘쳐봐야 양인이 사려고 하냐고 지금이니까 비싸다고 투정하면서도 종종 살수있기나 하지 전같으면 꿈도 못꾼다고 추천: 무한수면 추천:처음처럼

무한수면 정보력:1840 친절도:4594   11-17 20:39 모바일- 일본의 경우가 진짜 우리나라의 예시가 되더군요. 설마 저렇게 되겠어? 하던게 다 실현되더라구요. 부동산도 똑같이 갈 꺼 같습니다.

쫑 정보력:7810 친절도:11635   11-17 22:59 모바일- 미국은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직주근접의 필요성이 떨어지면서 부동산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네요. 도심탈출 진행중이라고. 원인이 어찌됐든 수요공급의 법칙이 제대로 동작하고 있기에 가능한 현상이죠. 우리나라는 코로나19로부터도 상당히 자유롭고 직주근접을 안한다손 치더라도 도심을 벗어나서 갈데가 없다보니 여전히 주택 가격이 안떨어지고 있구요. 여기에 정부정책이 시장질서를 교란하는 쪽으로 움직이다보니 방향성을 잃고 널뛰는 중이라고 보입니다. 그리고 주택을 정말 살곳으로만 보는 것 또한 문제입니다. 주거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건 인간의 본능이기도 합니다. 집에서 잠만 자는거 아니죠. 서울시내에 노후하고 낡은 주택이 워낙 많아서 이런 주택에 사느 1주택자들도 잠재적인 주택 수요자입니다. 그렇게 보면 주택은 당분간 계속 모자랄겁니다

수샤 정보력:2500 친절도:8186   11-18 17:41 인구가 줄면 서울에 몰릴것이고 인구가 많아도 서울은 반드시 지켜질 것이고 그래서 서울을 믿고 샀는데 배신은 하지 않고 있긴 하지요.. 부동산 채널들은 그냥 오른다 내린다 둘중 하나만 때린다음에맞추면 장땡 아닌가 하는 느낌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