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칼로쑤셔지는 느낌... ㅜㅠ-m    글쓴이:코알스 , Hit : 2627

갑자기 콱하고 아파서 10초정도 숨을 못쉬다가 천천히 쉬고 그런게 주1회 반복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휴가내고 병원에 가는 김에 아침 일찍 건강검진 받고 심장내과 방문했습니다 엑스레이는 건강검진받은걸로 대체하고 추가금은 안냈어요... 심전도 받았는데 1.4만원 보통 키크고 젊은사람을이 이런 경우가 많은데 별걱정 말라는 군요 ㅎㅎ 걍 타이레놀 처방받았습니다.. 하지만 심할땐 일주일간 심장에 바늘 찔린체 사는 느낌이 들때도 있어 걱정입니다

코알스 2008 ipaq 2100, 2010 옴팝 2011 레이더 lte, 2013 옵뷰2, 2014 겔4 정보력:2360 친절도:4190

kakaegg 정보력:1610 친절도:5386   10-29 17:22 저도 몇달에 한번씩 그러는데... 걱정되기는 해요..

까만색 정보력:680 친절도:1993   10-29 17:23 모바일- 저는 위가 아프면 그런 비슷한 느낌으로 아프던데요.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 내과 검진도 받아 보시길 조심스레 권해드립니다.

프레미어 정보력:620 친절도:2683   10-29 17:25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몰겠지만 혹시 모르니까 심근경색 검사 한번 해 보세요.. 관상동맥이 좁아져 있으면 가끔 심장에 통증이 느껴집니다... 전 쓰러져서 스탠트 2개 시술 받았습니다..

아자씨 뭐해? 정보력:990 친절도:1398   10-29 17:44 아버지 가슴아프고 답답하다고해서 진료받으니 병원서 가슴염증있다고 항생제 처방받고 오셨는데 집사람 중환자실 응급실 경력자라서 뭔가 이상하다고 다른병원 모시고 갔는데 그날긴급으로 스텐시술 하더라구요. 몇시간만 늦었어도 큰일날뻔했다고하더라구요. 다른병원도 한번 가보심이....

아이펙2210 정보력:1270 친절도:2774   10-29 17:56 찌르는 통증은 심장 보다 근육 통증에 가깝다고 하더군요 심장 통증은 쥐어짜는 듯 한이라는데 경험이 없어서...

무한수면 정보력:1840 친절도:4595   10-29 18:02 검사상 이상이 없었다면.. 갈비뼈 사이를 눌러보세요... 아픈 데 있으면 살살 비벼주면서 풀어주세요 추천:허니짱

제이제이 정보력:28910 친절도:27391   10-29 18:42 가끔 그럴때 있어요... 이미 무슨 전조일까 불안하다는... 병원가면 별일아니라고 하고... 에고고...

견지꾼 정보력:37050 친절도:67789   10-29 19:22 만성 피로 + 스투레스 추천:코알스

찬운아빠 정보력:580 친절도:178   10-29 19:26 심장이 칼로 찌르듯 아프면서 반복적으로 그러면 위험합니다. 심전도보다 심장초음파를 받아서 정밀하게 보세요. 심전도나 엑스레이는 잘 못잡습니다. 제가 심장에 문제가 있어서 잘 압니다. 심장초음파로 확인해야 정확하게 나옵니다. 반복적인거는 진짜 위험합니다.

밝은계절 정보력:4950 친절도:6788   10-29 20:35 최근 심근경색으로 치료를 받은 경험자로써, 조금 엄살을 떨고 좀 더 많은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심전도 역시 하루를 꼬박 달고 다니는 심전도계도 있고, 초음파도 찍고 하더군요. 전 밤에 응급실에 택시타고 가서 심전도하는데, 의사가 바로 막혔네라고 하더군요. 이건 최상위 비상상황이라고 의사들 모여들고, 약주고, 검사하고.... 여턴 이 지경도 다행이지만, 여기까지는 가서는 안되니까요....

웁쓰 정보력:1600 친절도:2982   10-29 20:39 보통 키크고 젊은 사람들... 글쎄요.. 183이고 41세 인데 키가 저보다 크실 수 있겠지만 살면서 단 한번도 겪어 보지 못한 증상입니다. 하루빨리 보다 정확한 검진을 받아보시길 권유해 드리고 싶네요...

농민에주식은감쟈 정보력:870 친절도:499   10-29 20:52 생각만 해도 아픔이 느껴지네요.ㅠㅠ

K-Z1 정보력:450 친절도:1120   10-29 21:31 저도 1년전쯤 자다가 가슴이 확 답답해지고 식은땀나고 찌릿해서, 응급실도 가고, 심전도 살짝 이상하게 한번 나온거 이후로, 관상동맥조영술, 심장초음파, 엑스레이, 역류성 식도염등이 가장 유사하다고, 위장계통 까지 다 받았는데... 이번주 받았던 재검사결과로는 다 정상입니다 --;; 심장약만 1년째 먹고 있어요.. 혹시 모른다고... 근데 이번 재검이후로는 니트로글리세린도 안줍니다 --; 제 경우에 대한 개인적인 위험한 판단으로는, 스트레스 & 운동부족 자세 불량에 따른 근육통이 아닌가 싶습니다... 요새도 가슴근처 계속 찌르듯이 아파요... 등허리 펴면 가끔 좋아져요 --; 그리고, 전 덜 먹고, 운동하는게 효과가 좋았습니다 --; 이러다가 제 댓글들 안보이면, 그대로 저세상 갔구나 생각해주세요 --;

뉴스맨 정보력:460 친절도:9153   10-30 06:37 이상 소견을 이야기 했는데 일반 심전도만 했다고 하다니...뭐라고 해야 할지... 최소한 초음파에...심장조영술 정도해야 하고...안되면 운동 과부하 심전도 검사를 해야지.. 너무 과잉진료라는 소리라고 할려나...ㅠ.ㅠ

배터리너리언 정보력:2400 친절도:6559   10-30 07:45 흉통은 심근경색의 전조증상일순 있는데 10초간 지속 이라면 너무 짧구요.. 근육통을 착각 할 수도 있습니다. 가슴근육이 아프면 무조건 심장이상이 아닌가 걱정하게 되지요. 10초정도 호흡곤란이 있다면 부정맥일 수도 있습니다. 멀쩡하다가 갑자기 부정맥이 지나가는경우 가슴이 답답하거나 호흡이 힘들어 질수 있는데, 평상시엔 아무렇지도 않고 증상도 없어서 병원에 가도 아무것도 나오지 않습니다. 부정맥중 빈맥이 있으면 갑자기 가슴이 울렁거리고 답답하다가 정상박동으로 돌아오면 멀쩡해 집니다만, 병원에서 심전도 검사할때 나타나지 않으면 진단하기 어려워서 24시간 심전도 검사하는 기계를 차고 생활하며 검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마징가~~z 정보력:56580 친절도:27143   10-30 09:02 저도 가~끔 그럽니다. 저는 술담배땜시 그러나 보다~ 라고 생각...............해서 지금은 조금 줄일려고 생각만 하시는 중..........

imssna[스나] 정보력:450 친절도:1981   10-30 09:54 40대 초반에 심혈관질환와서 올해 50에 완치 받은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그거 정말 못찾습니다. 치료 받는중에 저도 한번씩 바늘로 콕콕 찌르는 느낌이 오던데 아무리 해도 검사 결과 별 이상 없었습니다. 저는 혈관이 막히는 게 아니라 수축되는 현상이어서 .... 약물치료와 운동으로 고쳤는데요. 약물 맞는거 찾기도 쉽지 않았습니다. 죽기 싫어 운동 자전거 주 2회이상(미니멈 30키로) 여러가지 운동 주4회이상 했습니다. 그래도 별 효과 없어서...유사한 치료 받는 분은 카페인을 끊으라고해서 효과 받다는 이야기 듣고 저도 모든 카페인들어간 음료, 과일 등등 다 끊고 운동하고 약먹고 해서 지금은 완치받았습니다. 여전히 운동은 주 2회정도 할려고 합니다. 체질이 운동체질로 바뀌어서 가만히 있음 답답합니다.^^/ 큰 병원가서 제대로 검사 받으시고 운동하시고, 심박상태나 심장상태 모니터링되는 시계로 잘 관리하면서 생활하면 좋아 질 겁니다.

[레비]Levi™ 정보력:770 친절도:2278   10-30 10:47 병원에서 별탈없다니 다행이지만 .. 정말 걱정 많으시겠어요.. 저는 칼로찌르는 느낌은 아니지만 사방에서 바늘로 쑤시는 느낌이 (마침 어제오늘;;)종종있는데 (2~3분?) 이 글을 보니 언젠간 날잡아 진료를 보는게 좋겠어요;;

St.Hun 정보력:10710 친절도:15274   10-30 11:24 칼로 찌르는 통증인데 키크고 젊은사람들한테 흔한거라니, 무슨 두드러기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