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 대신해서 병원장이 사과를 했더니..    글쓴이:나는야! 패들러 , Hit : 2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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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들은 지들이 뭔데... 사과하냐며.. 난리들이군요. 예전에 어떤분이 의대생들은 유급이 자주 있기 때문에 시험 일년 안봐도 큰문제 아니라고 하시던데.. 의대생들은 심험 안본다는데.. 왜 대리사과들 하고 난리들인지... 정말 웃기네요.   추천:백두산장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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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슬리 정보력:39940 친절도:64215   10-08 14:15 양쪽 다 노답인 상황...

vendetta 정보력:6860 친절도:36650   10-08 14:24 총알받이 적당히 세우고 빠지면서 대충 좋게 좋게 마무리 될 줄 알았더니, 실제로 죄다 거부를 해버려서 현재 병원 근무중인 선배 인턴, 레지던트들이 내년 이후에도 소위 뺑이를 지금보다 두배 이상 쳐야 하는 상황이 되지요. 교수들이나 병원장이나 지금도 힘들다고 하는 인턴 레지던트들을 대놓고 더 굴릴 수는 없고(어차피 신체적 물리적 현실적으로도 불가능) 깝깝할겁니다. 의대생들은 등록금이나 생활비가 어려운 상황 아니면(그런 소수는 시험을 봤을 것이고) 상대적으로 딱히 깝깝할 상황은 아니고요.

제니스 정보력:1540 친절도:698   10-08 14:29 실제적으로 1년 의사 배출 안되면 의료 공백이 얼마나 될까요? 인턴 1년차가 병원에서 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제가 의사는 아니지만..... 병원이 타격을 입기는 하겠네요. 제가 직장 생활 16년하면서 배운 거는 사회 생활은 실전 입니다. 노빠꾸지요. 낙장불입니다. 결정과 선택을 잘못하여 발생하는 모든 책임을 져야하는 게 사회지요.

주원아빠 정보력:1700 친절도:9572   10-08 14:59 모바일- 할만큼 했다는걸 보여주려는 걸까요.

백두산장 정보력:1430 친절도:5267   10-08 15:08 백두산장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UTOPiA 정보력:12330 친절도:15905   10-08 15:09 특권의식에 쩔어있는 자들이 설마설마 하면서 똥배짱 부리다가 일어난 일입니다. 의사 양반들! 모냥 빠지게 이러지 맙시다~

Jay 정보력:1270 친절도:2729   10-08 15:10 공부는 잘 했는지 모르지만 슬기롭지는 못 한 듯.

배움가드 정보력:4880 친절도:15330   10-08 16:52 정신병원에 가서 진찰받아야 하는 분들이 의대를 꿈꾸는 것 아닌지요??

복합기 정보력:66180 친절도:57197   10-08 17:46 정부에서도 의대생 국시 몇번 안보는 정도로는 국민의료에 큰 영향이 없다고 판단하여 관용을 베풀지 않겠다는 방침을 세운거죠.. 정부와 의대생의 생각이 어떻게보면 같으니까 나름 윈윈 상황이랄까요..??? 병원장들의 마음도 이해되는것이... 싼값에 부리던 똘마니들이 못 들어오게 생기니까 고참들이 고생을 더하거나 간호사를 더 뽑아야 할지도 모르는 상황이라서 가만있을수는 없겠지요... 그건 내부적인 문제지만...

복합기 정보력:66180 친절도:57197   10-08 17:50 국시는 경쟁률이 있는 시험은 아니고 운전면허처럼 일정 점수 이상이면 합격인 절대평가라서 올해 안 본 분들은 내년에 후배들과 같이 보게되고 같이 합격하면 되겠지요...

nJoy락 정보력:1260 친절도:2522   10-08 18:58 자.. 올해 유급했으니, 내년에는 시험볼 인원이 거의 2배... 내년부터는 경비지도사 시험처럼 합격인원수 정해놓고 고득점한다고 다 합격하는게 아닌걸로 가닥을 잡으면 되겠네요. 추천:ppc2007

좋은하루 정보력:0 친절도:   10-08 21:19 국시를 마음대로 거부하고 원할때 치를수 있게 한다면, 이게 특혜가 됩니다 특혜가 되지 않게 하려면 앞으로 모든분야의 국시에 동일한 혜택을 줘야합니다 비슷한 일이 다른분야 에서도 발생할수있고 그들도 집단으로 거부 했다가 나중에 국시를 치를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 했을때 거부할 명분이 없어집니다 이때 국시 요청은 억지가 아니며 자신들 에게도 공정한 기회를 요구할 권리가 생깁니다

ppc2007 정보력:810 친절도:2068   10-09 14:39 로스쿨 처럼 응시자 대비 합격률 관리로 상위 성적만 합격 나머지 내년에 또 재시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