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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량기 철거하려고 시도는 했으나... 좋은 시도였습니다. 시도만... 저 벽의 계량기 해체에 15만, 외부 들어오는 가스관 해체에 20만추가라고 해서... 외부는 발코니 난간에 매달려서 해체한다더군요. 난이도에 따라 추가요금발생... 위험하기도 하고, 나중에 연결할때 60만원정도 추가비가 든다고 하네요. ㅠㅠ 그래서 그냥 계량기까지는 남겨두고, 계량기에서 왼쪽으로 나가는 관만 해체했습니다. 해체비 5만원에 나중에 다시 연결하려면 15만원정도 들거라고 하더군요. 인덕션만 사용해서 우리는 상관없지만,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몰라서 일단 포기했습니다. 아쉽네요. 저벽에 저게 다인데... 아 벽은 석고보드인지 망치로 치면 잘 안부셔지던데, 구멍만 뽕!... 톱으로 자르니 먼지가 많이 나긴 하지만, 잘 잘라지더군요. 생각보다 깊지도 않고 딱 계량기만 들어가는 벽인데 왜 잘라냈나 쉽기도 하고... 다 해체하고, 주방 싱크대랑 연결되는 부위라고 와이프는 뜯어내야 한다고 하고... 아쉽지만, 어쨌든 해체하긴 했네요. 아 그리고, 계량기는 아파트소유자의 것이라고 합니다. 다만 5년마다 무조건 교체해야 해서, 사용하든 안하든 5년마다 교체해준다고 하네요. 교체비용은 공급자 가스공사에서 교체하구요. 떼어내서 보관하고 있다가 다시 사용하는건 법에 의해 안된다고 합니다. 가스법? 뭐 법에 개인이 소유 보유할수 없는것으로 들어가있다고 합니다. 수도 계량기는 3년마다 교체하게 되어있다네요. 가스는 위험하니까,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드는데, 수도 계량기 3년은 좀 짧은거 아닌가요? ^^ 이것도 정해진 업체만 한다고 하니... 뭔가... 이거 세금으로 나가는걸까요? ^^ 공사면? 하여튼 이번에 이런것도 알게되네요.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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