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대부분 가족 단위 자동차로 이동해서 집에서 밥먹을건데 왜 가지말란 캠페인을 하는지 솔직히 좀... 덕분에 놀러간 사람들을 막을 대책은 있는지... 연휴기간 전국 호텔을 폐쇄 시키는 정책 없이 집에 가면 몰상식한 사람처럼 취급하는 반쪽짜리 방역이 되진 않을지 우려가 됩니다.
저는 아버지 생신이시라 어제 집에 다녀왔습니다. 물론 30분도 안되는 거리고, 자주 찾아뵙는 편이라 명절이라 안갈 이유는 없긴 했는데... 문득 드는 죄책감과 더불어 30분 거리는 괜찮고, 3시간 거리는 위험한걸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전 부모님 댁에서 안전하게 보내려고요. 미어터지는 음식점에서 음식 안사먹고 엄마가 해주는 밥 먹을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