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북?....실종되기 전 탔던 배    글쓴이:반달 , Hit : 2674

실종되기 전 탔던 배 북한군에 의해 사살된 해양수산부 서해어업지도관리단 소속 공무원이 실종되기 전 탑승했던 어업지도선 무궁화 10호가 24일 오전 인천해양경찰서 조사를 받기 위해 해상에 떠 있다. 정부는 사실관계 확인을 요구하는 대북통지문을 보냈지만 북한은 아직 응답하지 않고 있다. 인천=원대연 기자yeon72@donga.com 뉴스를 보다 실종되기전 탔던 배 라고 합니다. 이런 배에서 생활은 구명조끼를 입지 않고 생활을 합니다. 보통 유람선이든, 여객선이든 배를 타면서 구명조끼를 입지 않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구명조끼를 입었다는건 왜? 입었을까 하는 의문을 하게된듯 합니다. 그리고 왜? 이 배에서 구명조끼를 입고 바다로 뛰어 들었을까 아니면 어떤 사고로 바다로 빠진걸까 하는 의문을 하게됩니다.   추천:그리운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반달 지천명 정보력:19180 친절도:14123

반달 정보력:19180 친절도:14123   09-25 08:57 ○ “사살하고 불태울 것을 전혀 상상 못했다”는 軍 24일 군 당국에 따르면 구명조끼를 입고 부유물에 몸을 의지해 기진맥진한 상태였던 이 씨는 22일 오후 3시 반경 북한 황해남도 등산곶 인근 해안에서 북한 수산사업소 선박에 의해 발견됐다. 군은 이 같은 정황을 통신감청 등을 통해 입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군은 이 씨가 오후 4시 40분경 북측에 표류 경위와 월북 의사를 밝힌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이로부터 5시간 뒤인 오후 9시 40분경 상부 지시가 떨어지자 북한 해군은 이 씨에게 총격을 가했다. 결국 군이 이 씨가 총살되기 6시간 10분 전 NLL 북쪽 해역에 있다는 사실을 파악했음에도 지켜보기만 했던 셈이다.

북극곰파카 정보력:1320 친절도:4543   09-25 08:59 엥? 여기 댓글 많았는데 다 어디갔죠??

고시생 정보력:3530 친절도:3423   09-25 09:01 헉... 갑자기 투데이님 사라지셨네요. 밑에 글의 제 리플도 사라지구요. ㅜㅜ

투데이 정보력:2020870 친절도:202264   09-25 09:05 개개인의 믿음은 절대 사실로 바뀐지 않는다는걸 알기에 괜히 서로 다른 생각을 교환해서 마음 상하는 일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 제 댓글을 지웠더니 그 아래 덧덧글이 날아갔네요. 죄송

전용회선 정보력:12070 친절도:13396   09-25 09:06 죽은자는 말이없고... 어찌되었던지간에... 아이들이 문제일거 같습니다. 누군지 알려지면 악풀다는 사람들이 너희도 북으로 가라 할까봐... 아이들이 힘내기를 바래봅니다... 추천:북극곰파카

netiian 정보력:11630 친절도:20281   09-25 09:15 그런데 요즘 공공기관에 소속된 저정도 배는 외부에 cctv 없나요?

^^ㅏ이언 정보력:6350 친절도:10050   09-25 09:22 모바일- 월북이 중요한가요???? 먼저는 우리국민을 사살한것에 대한 강력한 뭔가(저는 잘모르겠지만) 조치를 취해야죠!

반달 정보력:19180 친절도:14123   09-25 09:35 저는 월북이냐 아니냐는 크게 관심이 없습니다. 단지 이것을 반공 이데올로기적으로만 본다면, 월북은 배신이고 처벌의 대상이라서 꺼려지게 되는 문제가 됩니다 하지만 이제 남북간의 체제경쟁은 이미 끝난지 오래되었다고 봅니다. 반공 이데올로기적으로만 본다면 북한 사람은 무조건 북한을 탈출 할거라고 생각하겠지만 또 북한 사람은 북한에서 나름 만족을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남한이나 북한이나 세계 어디나, 자신이 경제적으로 더 나아지기를 원하지 자신이 살고있는 곳, 그 나라를 부정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또 한가지 예로 음주운전 걸리면 그 자리서 딱지 끊기고 해결하면 가장 저렴한데 그걸 도망가려고 하다 여럿 사고내고 다치거나 죽거나 하는 상황이 되는것처럼 사람들은 자신의 처지가 힘들다 해도 그 상태에서 긍정적으로 잘 이겨낼려고 하는것이 가장 빨리 탈출할 수 있는 방법인데 그것을 다르게 선택함으로서 더 나빠지는 상황을 맞게 됩니다.

마이크로1020 정보력:1610 친절도:2302   09-25 09:42 모바일- 저 큰배를 혼자 운행하는게 가능한가요? 규정이나 배를 운전하는 자격증?? 2~3명은 있어하 할거 같은데

그리운이 정보력:2070 친절도:2649   09-25 09:45 그리운이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PlayerJOE 정보력:22910 친절도:19754   09-25 10:09 월북 시도를 했건 안 했건... 그보다 더 중요 한 건 한 사람이 원하지 않게 삶을 마감했고 비참한 방법으로 사후 처리가 이루어졌다는 겁니다.

zeedwork 정보력:1150 친절도:1960   09-25 10:47 "월북" 이건 "표류" 이건 공무원이 공무중에 적의 손에 사살당한겁니다. 그걸 국군이 쳐다만 보고 있었던 거구요. 그리고 나서는 유감을 표현한거구요. 이미 감청을 통해서 사살 지시가 내려 간걸 알았으면, 전쟁을 벌여서라도 구출해왔어야 하는겁니다. "월북"에 대한 처벌은 그 후의 일인거죠. 그리고 만약에 진짜 월북이 아닌 표류 였으면 어쩔려구요? 국민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서 국가가 존재하는건데. 이번 기회에 "월북" 을 하는 사람은 적국의 손에 죽어도 유감만 표현하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됬네요. 글을 쓰시는 대부분도 월북이다 아니다로 싸우고 있구요. 앞으로 서해에서 표류해서 북한으로 들어가서 사살 당해도. 아 저사람은 "월북"자라 죽어도 괞찮아 라고 얘기 하겠군요. 추천:백면서생

St.Hun 정보력:10710 친절도:15274   09-25 11:32 기사에 나오는 "1명 정도가 탈 수 있는 부유물"이란것이 어떤것인지 궁금한데 나오는곳이 없더군요.. 부유물에 기댄게 아니라 "탈수 있는" 이라고 되어있어서...

바꾸고싶어요 정보력:1760 친절도:8011   09-25 12:23 문제는 코로나 시점에 코로나 대응을 할 수 없는 북으로 갔다는 문제인데...북에서는 코로나 대응책으로 무조건 사살 및 화장을 하는 상황이라고 하고(진위 여부는 모르겠습니다.) 월북인지 그냥 실수로 빠졌는데 글로 간건지....그걸 따질 여력도 안주고 그냥 죽인 상황인지....북이 이야기 하기 전까지는 모르는 거죠....이야기 한다고 100%신뢰할 수 없는 문제도 있구요... 10시간도 안되는 시점에 사살되고 화형된 점을 고려하면 정부가 어떤 대응을 할 수 있는 여건이었나 궁금한데요...우리 영해 였다면 119던 해경이던 갔겠지만...군사적인 문제가 있다면 결정을 내리는 것부터가 시간이 걸릴 것 같은데요...군사적 도발도 아니고 그냥 정부 탓하는건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추천:고시생

멜깁슨 정보력:56030 친절도:15707   09-25 13:06 모바일- https://news.v.daum.net/v/20200925120124459

おばけやしき 정보력:12560 친절도:36404   09-25 14:33 모바일- 배가 문제가 없는 상황에서 배에서 뛰어내릴 일이 뭐가있죠? 그리고 우리군도 월북자 복귀경고 불응시 사살합니다. 실제로도 그렇게 했고요. 코로나 대응이 안되는 북한에 감염여부를 알지못하는 외지인이 들어오니 사살하고 태운거죠. 반대의견이 있으려면 의도하지않은 상황으로 배에서 추락하여 해류를 타고 북한으로 갔다라는 증거가 있어야하는데 글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