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게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다행이지 다음에 또 위기를 맞을 수 있는게
오르기 시작해서 본전치기 넘어가니 바로 처분 안하고 수익 날때까지 계속 기다렸다는거죠. 그때 기분이 아마 날아갔을 겁니다.
그러다 다시 살짝 조정이 있으니 다 판거죠.
나중에 반드시 주식 다시 한다는데 제 500원 겁니다. 그리고, 다음엔 이번처럼 운좋게 해피엔딩으로 안 끝날수도 있을것 같아 불안합니다
모바일- 주작이라고 봅니다
이혼위기에서 본전까지 올라왔는데 안팔고 버텼다구요?
아마 제가 그 와이프면 4억번 시점에서 이혼소송 합니다
이혼위기에서도 주식을 놓지 못하는 남편을 뭘 믿고 삽니까 이혼위기에도 꼼짝 안하고 오르길 기다렸던 사람이 주식을 끊어요? 진짜 지나가던 개가 웃습니다 추천:배움가드
어제 우연히 와이프 모바일 증권계좌를 봤습니다.
사실 주식하는건 전에 현대차 샀다고 해서 알았지만, 세부적인건 잘 몰랐는데, 삼성전자 평단이 47천원이더라구요.
다른건 다 경제상황을 공유하는 편인데, 주식은 왠지 서로 좀 쪽팔린(?) 부분이 있어서인지 그냥 안물어보게 되더라구요.
저도 못들어본 종목으로 32% 수익율도 있고,,, 평가이익이 2천 쫌 넘는거 같던데
예전에 마스크 미리 재어놓았던 선견지명에 감탄한 이후로 또 존경심이 들었습니다 ㅡ.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