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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밴드 이어셋을 여러개 사용해 봤네요. 주로 많이 사용한게 LG HBS-830, HBS-900, HBS-1300 이렇게 3가지였네요. 메인으로 쓰면서 사용했죠. 무난한 소리와 편리한 사용성... 특히 숫자가 높아질수록 파손과 선 관리가 편해졌구요. 그러다가 노이즈 캔슬링에 관시을 가져서 QC30 을 조금 썼는데... 선관리가 불편하고 오래끼고 있으면 귀가 좀 아프더군요. 노이즈 캔슬링과 소리는 좋았습니다. 그러다가 다시 소니의 WI-1000X 를 다시 구해서 사용중인데... 사용편의성은 LG 꺼 보다는 떨어져도 소리와 노캔은 확실히 좋더군요. 그런데 노캔이어폰 특성인지.. 다른 특성인지.. 딱한가지 부분에서는 LG 넥밴드가 압승인 부분이 있네요. 지하철에서 통화하기 지하철 타고 가다가 전화가 와서 통화하려면 BOSE qc30 이나 소니 WI-1000X 나 상대방이 제 목소리를 못듣더군요. 저는 잘 들리는데 상대방이 못 들으니 통화가 불가능 LG 꺼는 잘 되더라구요. 노캔 특성인지... 아니면 LG 꺼가 그런 부분을 잘 만들었는지... 지하철 뚜벅이 출근인 저에게는 노캔 이어셋들의 약점으로 보이더군요. 그래도 소리는 좋아요. 여러분들도 비슷한 경험을 해보셨나요? 지하철 탔는데 그분의 전화를 제대로 못 받으면 너무 무서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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