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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이 되면 출소되는데 이틀을 못견디시고 9월28일에 끝내 돌아가셨죠... 옥중에서도 항거하신점을 감안하여 출소 후 활동을 우려해 일제가 일부러 죽였다는 말도 있지요. 천안 병천 매봉산에 추모각과 초혼묘 등이 있으나 시신은 수습하지 못해서 유골은 행방이 묘연합니다. 서울에서 3.1 만세 운동에 참여했던 어린 소녀가 고향인 천안의 병천에 13일에 내려와 주변 지인들과 지역 기독교인들과 협력하여 오랜 준비끝에 4월1일 아우내장이 서던 날 서울에서와 같은 방식의 만세운동을 전개하다 잡혀 고문끝에 이듬해인 1920년 9월에 돌아가시고 지금은 100년인 셈이지요... 당시에는 일제의 폭압에서 조국과 민족을 구하는것이 당면과제였다면... 지금 당장은 코로나의 위험으로부터 나라를 구하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유관순열사가 살아 나왔어야 할 10월 초에 자기들 스스로 애국세력이라는 자들이 방역지침을 어겨 자신이 알던 모르던 코로나 확산의 주역이 되어 나라와 민족을 어려움에 처하게 하려는 계획에 너무나 어이없죠... 무엇이 참된 애국애족의 길인지 깨달음이 그들의 마음속에 도달되기를 바랍니다.. 그때는 뭉쳐야 살았지만... 지금은 흩어져야 삽니다.. 추천:좋은하루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백두산장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미니바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콰지모토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만사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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