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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에서 수익을 내는 방법은 아주 많이 있습니다. 원금을 보전하면서 안정적으로 , 또는 최소한의 수익을 내는 방법은 채권을 거래하는 방법입니다 또 다른 방법은 주식을 거래하거나, 여러개의 주식을 묶은 펀드를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또 다른 방법은 지수선물을 하는 방법입니다. 지수 선물은 코스피에 상장된 대형 종목 200개를 묶어서 하나의 종목처럼 거래하는 방법입니다. 장점은, 개별 종목이 가지는 유상증자, 감자, 상폐 등의 위험으로 부터 안전하는 것 단점은 지수의 이동이 그렇게 크지 않기 때문에 엄청나게 많은 돈이 들어가야한다는 것 한개의 종목을 이해하는대신, 거시 경제 환율 , 성장률 등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내용들을 파악해야한다는 점. 즉 챙겨야할 것이 많다는 뜻. 또 다른 장점중 하나는 방향을 양방향성을 가지고 거래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마냥 상승을 바라보는게 아니라 경기가 나빠지거나 시장에서 버블이 꺼질 것 같으면 반대 방향으로 숏 포지션을 취하면 된다는 점이 장점일 수 있겠습니다. 선물 옵션 거래로 인생 망가진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망가진 이유들을 대부분 살펴보면 매우 단순합니다. 선물 옵션과 같은 상품은 경제라는 펀드맨탈 위에 다시 시장 상황 그리고 시장의 흐름에 머니게임을 이해하고 난 후 각 끊임없이 움직이는 숫자들의 움직임을 이해야햐만 하는데, 대부분의개인들은 그렇게 입체적이지 않고 단순하게 거래를합니다. 주식이나 선물은 평면상 일차 함수로 움직이지만, 현물과 선물과 옵션이 합해지면 , 시간이라는 입체가 만들어지면서 다항함수의 형태로 움직입니다. 이 움직이는 원리를 이해하면서 거래를 해도.. 쉽지 않은데 99.9%의 개인들은 이걸 이해하지 않고 거래를 합니다. 그 외에도 투자자문사들 중에서도 파생상품으로 망한 회사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여기는 또 다른 오류들이 있습니다만 그건 나중에.. )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1706260100045920002773&lcode=00 위 기사를 보면 파생상품 전문투자자문사가... 대규모 손실을 냈죠..(아주 단순하고 안전해보이지만 tail risk가 발생하면 손실이 급격하게 늘어나는 전략을 사용한것이 대규모 손실의 원인..) http://www.todaysppc.com/mbbs/view.php?id=free&no=445891 제가 이전에도 몇번 올려드린적이 있는데, 지수를 맞출 수 있으면, 파생상품시장에서는 수익을 낼 수있습니다. 그렇지만 지수를 틀릴수도있습니다. 틀릴 경우를 감안해서 보험을 들어야합니다 원래, 파생상품은 보험의 용도로 만들어진것입니다. 따라서 현물과 선물과 옵션등 파생상품으로 헷지를 하면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 대신 보험료가 들어가니 수익률이 떨어지긴하겠지요.... 그렇지만, 무조건 망한다. 잘못하면 인생망가진다..라는 부분은 헷지를 하면 명확하게 피할 수있습니다. 도박으로가 아니라 논리와 통계와 숫자로 접근하면 승률은 높아집니다. 지난 코로나 이후로, 파생상품들을 거래하면서 공부하기 시작했는데, 새로운 세상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결론은... 그 이후로.... 현물과 파생상품을 섞으면서 보다 높은 수익률과 안정적인 방법을 찾아 낼 수 있었습니다.  위에서 보는 것이 9월달 옵션 손익입니다. 이번달은 좀 복잡하게 움직였네요. 그런데 신기한것은 금융투자는 선물로 엄청난 손실을 냈지만, 옵션으로 손실을 일부 보전을 했고 투신은 지난달은 손실을 냈지만 이번달은 수익이 났네요. 기타 금융과 기타법인은 지난달은 수익을 냈지만 이번다른 손실이 났는데........  8월달과 비교해보면... 투자 주체들간 차이가 좀있죠? 여기에 기타 법인은..여의도에 산재한 부띠끄로 추정됩니다. 항상...한번도 안 빠지고 손해가 나는 투자주체가 있습니다. 바로 개인입니다 -_- 이틀전만해도 제가 이번달은..아니 오늘 아침에만 해도 제가 , 아 이번달은 개인들이 수익을 내겠구나 외국인들이 선물로 수익을 내면서 옵션 시장에서는 양보를 했네 라고 생각했는데.. 까보면 또 손실..... 그래도이번달은 정말 선방했네요.. 지난달은 거의 학살 당했는데.. 적당한 정도의 스탠스로 선물과 옵션을 결합해서 한달짜리 ELS상품을 설계해서 도중에 시장이 변하면 변할때마다 상품 구조를 조금씩 변형시키면 거의 2-3%정도의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 지금까지 그래 왔습니다 그전달도..그전달도..그전달도...) 또 한가지 방법은 조금 더 공격적으로 스탠스를 취하면 보다 높은 수익률을 추구할 수있습니다. 제가 그동안 실계좌와 시뮬레이션용 계좌 등 5-6개로 계속 테스트를 해오면서 한번도 손실이난적이 없습니다. ( 앞으로도 손실이 안난다는 이야기는 못하겠네요..그렇지만 손실이 나더라도 분명한건 손실은 제한적이라는 것은 장담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 여기서 재미있는 점은 제가 공격적인 스탠스를 취하면서 거래를 하면 외국인투자자들의 전체 수익의 약 0.1% 정도를 수익으로 가지고 올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달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옵션시장에서 헷지를 위해서 손실을 내면서 금융투자가 수익을 냈는데 이번달 경우는 금융투자 주체 전체의 0.1% 이상의 수익을 가지고 올 수있었습니다. 여기서... 그 생각이 든거죠... 아 이거 재미있다.. 이걸 조금만 더 보수적이고 방어적으로 2-3% 정도의 수익률만 추구해도 괜찮을텐데... 그런데 어차피 ..하는거라면..주문하는 숫자만 배수로 늘려서 설계 상품 구조는 그대로 가지고 간다면....? 그렇다면 다 같이 즐거울 수 있지 아니하겠는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지금까지 해왔던 생각입니다만.... 오늘도 느낀건... 아 정말 속도가 빠르구나 속도를 낮춰서 아비트리지 거래 형태로해도 이렇게 빠르게 ..돈이 왔다갔다 하는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든 생각이.. 내돈은 어차피... 이번달 손실이 나면 다음달 다시 메꾸면되고 확률은 내편이니 느긋하게 꾸준히 거래하면 시간은 내편이고 확률도 내편이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게 제 돈이 아니라 남의 돈이라면.... 지금처럼 공격적으로 거래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면서 그랬다가 손실이라도 나면...?? 하면서 먹구름이 모락모락....확신이 사라지게되네요... 그렇다고 인생이.... 평생 걱정만하다가살수도없으니.... 현재까지 약 15회 정도 테스트를 끝냈고 ... 앞으로... 한 6개월 동안.... 3개의 계좌로 ...추가로 18회의 테스트를 해보고 단한번의 손실 없이 수익을 내거나.. 또는 손실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아 이정도의 손실이라면 감당할 수있겠네.. 라는 확신이 들면... 그때는 투피 회원들이 다 같이 즐겁게 투자할수있는 구조나 기구를 만들어 보는 걸로...... 이 쫄깃함과 즐거움을 같이 나누고 싶습니다. 추천:clearsea 추천:인스케빈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빨강망치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BlackFox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다시태어나기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Enigma 추천:백두산장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white k 추천:의천장무기 추천:카푸치노 추천:쯔토미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z780126 추천:runi 추천:고앤고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아산두 추천:무소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테즈데블 추천:roggy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낭만도야지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옥도사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토오올 추천:헤르니아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샘 추천:아드반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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