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카페니 술집이니 식당이니 모두 막혀서 어디 갈데도 없는 청춘들이 모두 한강으로 모이고 있다죠?
한편으론 저렇게 생각없이 사나 싶기도 하다가도
나 20대는 어땠나 싶기도 하고..
요즘처럼 개방적인 문화에서 나고 자란 애들은 지금 이렇게 가둬두면 못견뎌 하는게 당연 할것도 같구요
근데도 군대 가면 거기서도 어떻게든 생활하는거 보면 저렇게까지 못참을 것도 없어보이고
근데 0-30세까지 현재까지 코로나로 숨진사람은 단 한명도 없다는 통계를 보니 저 청춘들의 처지도 나름 이해가 되요
어차피 자기네들은 걸려도 고생만 좀 할 뿐 죽는건 아니고,
매일 150명 정도라는 숫자도 어차피 로또보다 조금 낮은 정도의 확률이니 피부에 와 닿을일이 없겠죠.
코로나로 정말 경제가 망가지려 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살기 어려울 것 같은데 뭔가 코로나와 같이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하지 않나 싶네요.
어차피 코로나가 박멸되지도 않을거고 발생자가 0명이 되지도 않을건데 이렇게 틀어 막고만 있으면 그냥 다 같이 죽는수밖에
이제 뭔가 출구전략이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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