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정도 걸려서 도착해서 장착했습니다.









대시보드를 뜯어서 이전에 쓰던 후방카메라와 블랙박스를 제거하고-









깔끔하게 장착.. 아무것도 안켰을때는 그냥 룸미러 입니다.









전원을 넣으면 저렇게 후방을 비추고 있습니다.

그냥 룸미러로 보는것과는 보여주는 화각이 엄청 차이나죠.









한번 클릭하면 전방을 비춰주고-







이건 후방과 전방을 동시에 보여주는 모드..













집에 가는길.. 어둑어둑한 저녁에도 쨍한 화질을 보여줍니다.

카메라 화각이~~ 옆차선 옆옆차선까지 다 커버해주네요.









어두운 밤에도 화질 괜춘...







후진기어 넣으면 화각이 바닥을 비추면서 주차선이 생깁니다.ㅎㅎ



스마트룸미러 하나로 룸미러, 후방카메라, 블랙박스까지 다 해결되고 화질이나 구동속도도 만족스럽습니다.

단점은 실내에서 룸미러로 후방을 보는것보다 범퍼에 붙은 광각카메라로 보다보니 거리감이 아직 어색합니다.

좀 적응되면 괜찮을듯 해요.



또 블랙박스용 전면카메라가 왼쪽에 있어서 기존 룸미러보다 운전석측으로 더 길어집니다.

시야를 크게 가리는것은 아니지만 없던게 생기니 좀 거슬려요.

이것도 좀 적응되면 ^^;







#2. 폰케이스



얼마전 와이프가 자기 아이폰을 세탁기에 넣어버렸다고 글쓴적 있었는데요.

와이프가 안드로이드폰에 적응하지 못하고 결국 아이폰을 쓰겠다고 해서 제가 쓰던 xs를 주고 저는 11pro를 샀습니다.



근데 평소 지갑을 안가지고 다니고 핸폰케이스에다가 현금, 카드, 명함, 카드키를 다 넣고 다니는지라 

아재스타일 가죽 지갑케이스를 씁니다. ㅠㅠ;







뭐 이런거요.ㅋㅋ







인터넷에서 11pro에 쓸 지갑케이스를 찾다가 문득 맞춰보니 xs와 11pro가 크기가 같네요.

다만 카메라 렌즈모양과 버튼위치가 다르더라구요.





음...오늘의 자파리는 너로 정했다.

















우선 인덕션에디션에 맞춰 렌즈 구멍을 수술 해줍니다.









하코짭 인두기 등장-







따뜻한 인두기로 거친 절단면을 좀 다듬어주고요-









원래 용도는 아니지만..뭔가 칠해주면 좀더 깔끔해질것 같은 절연코팅액-ㅋㅋ









음...안깔끔하네









가지고 있던 싸구려 케이스에 얇은 양면테잎과 rf카드를 붙이고~









붙이면 짜잔...음... 이게아닌데....ㅎ







와이프 보여주니 그냥 새거 사라네요.



쿠팡 뒤지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