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이루셨나요? 저는 꿈을 이뤘습니다.    글쓴이:투데이 , Hit : 2226

- Link #1 : TPC 초창기 전화 사설 BBS 운영의 추억 - File #1 : horong.jpg(67.5 KB), Download : 16

생각해보니 어릴때 꿈이 호롱불 설치해서 시삽되는거였는데.. 호롱불 설치해서 전화기 물려 놓고... 큰아버님 전화오면 모뎀이 전화받아서 삐 소리나서 어마님꼐 욕먹고... 1개라인인데 그걸로 누가들어오면 마냥 신기해서... 모뎀 여러개 설치해서 3-4명 정도 채탱할 수 있으면 정말 행복하겠다........ 라는 소망이 있었는데.. 저는....꿈을 이뤘네요...  ㅋ 추천:고구마 추천:은사시나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roggy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ilzzang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만사여의 추천:하와이히히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피피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mos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또삐부친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voyager 추천:제자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ohmi0530 추천:아빠직업은 마법사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111comworld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whitegrass 추천:토토로!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하늘사랑^^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투데이 회원님의 소개글이 없습니다. 정보력:2020860 친절도:202258

하늘둥이 정보력:7130 친절도:11582   05-14 07:22 호롱불....정말 오랫만에 들어보는 단어네요...ㅎㅎ 어제는 북두칠성, 오늘은 (호스팅 s/w ?)호롱불... 이래서 투피가 정겹고 좋습니다~ㅎㅎ 저도 예전에 멋 모르고 pc통신할 때 함 해 보겠다고 호롱불 설치는 다 해놓고, 결국 (제가 준비할) 컨텐츠 부족으로 금방 실망하고선 그만뒀던... 전화요금도 1통화 20원 정액제에서 3분당 20원식 종량제로 변동되면서 집전화요금이 5천원대 수준에서 8만원대가 나와서 어머니에게 무지 혼났다는... 아련한 추억이~ 추천:하늘사랑^^

bluejay 정보력:1510 친절도:3586   05-14 07:49 모바일- ㅠㅠ 소망을 이루신 거지 꿈을 이루신 건 아니네요...

트로피맨 정보력:11150 친절도:5574   05-14 07:59 이제 새로운 꿈을 만드셔야겠네요!^^

은사시나무 정보력:2860 친절도:3770   05-14 08:09 은사시나무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roggy 정보력:27210 친절도:26952   05-14 08:31 roggy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ilzzang 정보력:3250 친절도:2807   05-14 08:32 ilzzang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PlayerJOE 정보력:22910 친절도:19754   05-14 08:33 남들 모뎀 쓸때 ISDN쓰고 ISDN쓸때 인터넷쓰고 하신줄 알았는데... 일반인하고 비슷하셨군요.. ㄷㄷㄷ 투데이 그룹 회장님의 추억도 일반인들과 비슷하셨네요... 일반전화에 모뎀 물릴때 전화 안된다고 부모님에게 등짝 맞고... 나중에는 KT에서 처음 나온거라며 같은 비용으로 ISDN으로 무상 업그레이드까지... 전화와 모뎀이 따로 되는게 신기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만사여의 정보력:6840 친절도:12893   05-14 08:37 모바일- 아직 취침중입니다...ㅡ.ㅡ; 귀밑머리는 희끗해져 가는데...

rainbell-k 정보력:3770 친절도:1850   05-14 08:40 저때쯤... 제 여자후배가 제 아이디로 통신 접속해서 채팅방에서 토론 많이 했어요 그 여자후배가 로그인하면 "김종X"님이 입장하였습니다" 이렇게 나왔을거고 남자인척 대화(토론)하나 거기서 어떤남자 만나고 결혼해서 지금 속초에 자알~~살고 있죠 그 후배 신랑은 후배이름보다 내이름을 먼저 알았다는 행복하게 잘 살대는 지들 덕.. 냉냉하면 내탓이라네요 ^^

하와이히히 정보력:1530 친절도:2846   05-14 08:41 하와이히히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피피 정보력:290 친절도:839   05-14 08:53 피피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수샤 정보력:2500 친절도:8186   05-14 09:17 등대로 운영했었는데.. 공지해서 새벽시간에만 접속하라고 하는데 꼭 아무시간이나 전화와서 욕먹고 왜 저녁시간에 계속 통화중이냐고 욕먹고 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ㅋㅋㅋ

아리타 정보력:1330 친절도:7649   05-14 09:18 95년 15살 마이컴이란 잡지보고 pc통신이라는걸 알고 세뱃돈으로 모뎀 구입해서 전화비 15만 등짝시대를 열었네여. 게시판 들락날락 채팅도 재밌지만 텍스트머드게임에 빠져서리... 학교에서 영어단어 100개 쓰기 이런 쪽지시험보면 텍스트머드게임에 있는 영어 단어들로 빼곡히 채운거 보면 음 도움이 되긴 한건가

mos 정보력:2470 친절도:517   05-14 09:54 mos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또삐부친 정보력:3960 친절도:3169   05-14 10:10 또삐부친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나와키 정보력:1350 친절도:2304   05-14 12:45 인터넷 접속 원클릭 프로그램도 생각나네요..

dublebat 정보력:3740 친절도:19885   05-14 12:55 고딩때 등대, 호롱불 호스트를 BBS 한다는 친구들 집에 엄청 설치 해 줬었는데,. 대부분 하루만에 부모님께 혼나고 삭제 했던 기억이 나네요. 흐흐흐

제자 정보력:300 친절도:590   05-14 14:05 제자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jeong760 정보력:830 친절도:2709   05-14 14:43 ㅎㅎ 저는 전화번호 2대 신청해서 모뎀연결해서 BBS만들었습니다. 시도때도 없이 울려대는 모델 시그널 띠띠띠 ~~ 티 결국 수면방해로 혼나고 접었습니다만..

[양철북] 정보력:3990 친절도:7680   05-14 15:38 아 삼촌한테 들었던 그...

아빠직업은 마법사 정보력:1090 친절도:1214   05-15 10:52 아빠직업은 마법사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111comworld 정보력:17680 친절도:13520   05-15 12:43 111comworld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초능력자 정보력:1860 친절도:397   05-15 13:02 저는 개인정보 털렸던 기억이 있네요.... bbs 아이디와 비번을 당시 나우누리 계정과 똑같이 만들었더니.. 운영하던 운영자가 제 나우누리 계정을 도용해서 사용하고.... 어릴적이라 제대로 대응도 못하고...

토토로! 정보력:2870 친절도:5521   05-15 15:18 토토로!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하늘사랑^^ 정보력:2040 친절도:3753   05-16 09:36 하늘사랑^^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