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초등학생 시절 한밤중에 마당에 나와서 오줌을 누면서 달을 쳐다보고 있었는데 검은색 긴 물체가 달을 향해서 멀어지는걸 본 적 있습니다... 보름달을 배경으로 그 물체가 보였기때문에 비교적 선명하게 볼수 있었죠..
그걸 보면서 어.. 왜 산타할아버지가 선물 안주고 그냥 돌아가지? 했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네요.. 산타를 믿었던거 보면 초등 저학년때였나봅니다... 과연 그게 뭐였을까요..
모바일- '남부지방에 목격이 많고 북부지방에 목격이 적은 것은 외계인들이 추위에 약한것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추측합니다'
이 한문장으로 어처구니 없는 소위 '전문가'의 수준이 나오네요.
목격이 적은 것은 캐나다 북부는 인구밀도가 엄청 무지 매우 낮기 때문이죠.
저런 논리면 태평양 상공에서 ufo 목격이 드문 것은 외계인들이 물을 싫어하기 때문이겠군요. ㅋㅋㅋㅋ
어릴적 정말로 ufo 를 목격한 저로서는 관심이 많습니다. 초등학교 때...저녁 늦게까지 친구들이랑 놀다가 집에 오늘 길에 뒷산 하늘을 우연히 봤는데 너무나 밝은 동그란 빛이 있더라구요. 신기해서 계속 보고 있었는데... 조금씩 커지더니...뭐랄까.....소닉붐이라고 하나요?? 타원형의 방패처럼 생기는.... 그런 모양으로 붉게 변하더니 정말 순식간에 날아갔습니다. 전 그 뒤로 ufo 를 믿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