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기사를 보니 동선이 겹치지 않은 주점에 간 사람중에서 확진자가 나온 사례가 있습니다.
즉 클럽, 유흥가에서 무증상감염이 이뤄지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입니다.
이미 연휴가 끝나고 뿔뿔이 흩어진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길거리를 보니 마스크 안쓰고 다니는 분들 생각보다 많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이 글을 읽는 투피분들은 부디 자기 안전 스스로 지키시기 바랍니다.
특히 5월 한달 절대 조심하셔야 합니다. 이미 이태원발 2차감염자가 나온 상태라 아마 주말 지나고 더 나올 것 같네요.
이게 단순히 클럽만의 문제가 아닌 것 같아보이는데 주점도 안심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유흥업소 계통 자영업자의 생계가 직결된 상황이라 정부에서 시민의 자발적인 거리두기를 종용하는 것 같은데
그동안 쉬쉬하고 있던게 터진 것 같습니다.
이미 3~4월달에도 유흥가에서 술마시고 흥청망청 노는 사람들 얘기가 있었죠.
모바일- 그러면서 "이런 조치를 내릴 수밖에 없는 것은 명부의 부정확성, 이태원 클럽 확진자 발생이 여러 날짜에 걸쳐 있다는 점, 이태원 클럽 확진자가 신촌 클럽 등에도 다녀간 점 등에 비춰 운영자제 권고만으로는 안 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또 "경기도 (용인) 확진자가 다녀간 이태원 클럽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서울에서 지금까지 27명이 확진됐다"며 "오늘 낮 12시 기준 16명이 추가된 것이며 가족과 지인을 포함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태원 클럽 관련 전체 확진자 수는 서울 27명, 경기 7명, 인천 5명, 부산 1명 등 40명"이라며 "앞으로 추가 확진자가 더 발생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문제가 된 이태원 클럽들에서 작성한 명단을 확인한 결과 상당 부분 정보가 부정확했다"며 "출입자 명부의 1천936명 중 637명만 통화가 됐고 나머지 1천309명은 불통"이라며 "불통인 사람들은 경찰과 함께 반드시 검사를 받게끔 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