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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le #1 : Polish_20200508_012116742.jpg(2.68 MB), Download : 35 |
거실서 들을땐 막귀지만 꽤나 맘에 들었던 스피커가골방에 들어가니 저음이 엄청나게 강조 되네요 그것도 잘 못 느끼고 거실서 들었던 생각하며 좋다 위안하며 3일을 들었네요 그런갑다 하다가... 오늘 퇴근 후 조용한 보사노바 곡 듣는데도 붕붕 거려서 듣기에 거북함이 팍팍 느껴집니다 우퍼도 죽여보고 이큐도 만져보고... 결론은 안되네요.. 저음을 죽이니 붕붕은 덜한데 뭔가 엄청 답답함이 느껴집니다 인터넷 검색해보니 오됴메니아들은 룸어쿠스틱이라고 주변 사물위치까지 바꾼다네요 작은방에 오버사이즈 스피커는 오히려 독이라고 하고... 음악듣는 공간이 일반적인 방도 아니고 사람 두명 누우면 끝인 싸이즈라 더 심했던 모양입니다 결론은 피씨스피커로 바꾸니 오히려 들어줄만 하네요 ㅎㅎ 방이 너무 작아 얘도 붕붕거리지만 전보단 낫네요 나만의 음악감상실이라 생각했는데 야구 몰래 볼때나 이용해야 할거 같습니다 ㅋ 안그래도 좁아 터졌는데 큰 스피커랑 써먹지도 못하는 우퍼는 내놔도 되니 다행 같기도 하고... 방음방 만든다고 한 3개월 주말마다 삽질했는데 좀 허무 하네요 ㅎ 방음은 코인노래방 수준 볼륨까지는 카바되는데 전문 노래방 수준으로 올리면 얘도 감당이 안되네요 생각보다 방음재 두깨가 있다보니 방이 너무 좁아져서 프로젝터도 설치도 의미 없을듯 합니다 여튼 해보고 싶은건 해봤으니 여기서 만족 해야 할듯... 추천:둘리엄마(여자아님) 추천:EYEblue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Cavalier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v피터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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