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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회사생활을 엔지니어링회사에서 시작 했는데 엔지니어링회사에서 지자체에서 하수종말 처리장등을 위탁받아 운영하기도 하는데 현장으로 처음 간 곳이 청평이었습니다. 평일은 회사에서 숙식을 해결 하는데 주말에 집에 갈려면 이게 상봉버스터미널까지 갔다가 다시 전철타고 이래저래 2시30분이상 걸리는........그렇게 한 6개월 쯤 다니고 있을 때 아버지 친구분이 차를 바꾼다고 아버지가 엑셀 벤을 얻어가지고 오셨는데 차야 뭐 아주 써금써금 했지만 차로 집까지 1시간이면 주파...ㅋㅋㅋ 뭐 걍 좋드라구요 그렇게 1년쯤 전원생활을 하다 아니다 싶다 생각이 들 때쯤 공단에서 공채공고가 났는데 전기직렬도 뽑드라구요 어케 시험치고 운좋게 합격하고 다니다 현장에서는 전혀 상관이 없었는데 제가 발령받은 곳이 아트센터라 내 차가 넘 튀어서 사회 초년생이고 기본적으로 돈도 없고 딱히 차에대한 욕심도 없어서 베르나나 하나 살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다음해 옵티마를 단종 시키고 신차(로체)가 나오기로 되있다 보니 기아에서 100만원 할인을 한다고..... 지금이야 100만원이 별거 아닐 수도 있는데 그 때 당시 쏘나타골드가 1700정도 할 때라 옵티마 깡통으로 보면 거의 10%에 육박하는 거기에 매형이 현대에 다니고 있어서 직원 할인까지 했더니 베르나보다 도 가격이 더 저렴해지는...... 그렇게 첫차를 소형에서 중형으로 업그레이드가 된는데 제가 12년동안 28만 조금 못타고 해외로 입양을 보냈던... 가끔 일본차 내구성이 좋다고 하면서 16만에 잔고장 없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별로 감응이 없는 이유가 28만 타면서 한번도 잔고장이 없어서 차를 입양보내기전 27만 넘었을 때 알터네이터가 나가서 재생으로 갈기는 했는데 사실 2-3년 더 탈줄 알아서 간건데 급 전기차를 사게 되면서........ 암튼 깡통을 사다보니 이 때부터 DIY를 시작 했던거 같은데 할게 참 많더라구요 1. 전동 접이식 사이드 미러 2. 룸미러형 후방 감지기 3. 스테빌라이저 교체(XG용) 4. 오디오 헤드 유닛 5. 방음 소소한거 빼고 저정도 되는거 같네요 그래서 다음엔 꼭 풀옵을 사야지 했는데 거의 풀옵(썬루프x)을 사도 똑 같이 차 뜯고 이거저거 하고 있네요 그 때도 이 싸이트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누가 https://gsw.hyundai.com 이 싸이트를 알려줘서 요새는  정비 지침서 보고 뜯고 있네요..... 추천:그리운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슬결아빠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웅이~(º㉦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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