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이름 바꾸는데 생각보단 돈이 많이 들어갑니다
사회적 비용도 솔찬히 들어갑니다 그돈 다 지들이 내는것도 아니구요
실제 거주하는 사람보다 세를 준 집주인들이 부동산 가격에 목을 매고 바꾸는거죠..
이름 바꾸는 비용을 몽땅 지들이 내덩가.... 하이튼 누가 부동산 공화국 아니랄까봐
이름까지 강제로 바꿔가면서 집값들을 뻥튀기 시키는지.... 욕심이 넘치면 화가 올겁니다..
부동산 문제 해결하려면 저 이름 바꾸는것도 못하게 막아야죠...
모바일- 예전에 수원 망포동 엘지2차 아파트 산적이 있습니다.
이 아파트가 3차까지 지어졌는데
3차 지을때 자이 브랜드가 생겨서
1,2차는 엘지아파튼데 3차만 자이 였어요.
그래서 행정소송해서 이겨 이름을 바꿨었습니다.
법정 주소명은 못바꾸고 외벽 이름만 바꾸는걸로.
이게 시초라고 하더라고요.
모바일- 저 지도에도 나오지만 목동 아파트 단지 중 싱당수가 행정구역상으론 신정동에 속해 있습니다.
제가 저 지도속에 있는 신트리아파트에 2년 살았는데, 저 사는 동안 아파트 이름이 신목동아파트로 개명됐습니다.....만, 대부분 지역주민들 여전히 신트리로 부릅니다.(이름은 신목동아파트지만 9호선 신목동역과는 무지 멀어요)
신정동이야 목동아파트단지에 얽힌 지분(?)이 있으니 좀 봐준다 쳐도 신월동에 생기는 아파트를 목동이라는건 좀 너무 나간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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