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국적자는 아닐겁니다.
국적회복 신청하고 승인받기까지 시간이 꽤 걸릴텐데 어덯게 될지도 모르는 암 말기 환자가 리스크를 감수하고 그냥 입국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좀 이해가 안갑니다.
다만 이중국적자일수는 있겠죠.
미성년자때 부모 따라서 외국국적 취득한 여성과 병역필 남성은 이중국적 허용이 되고, 따라서 한국국민이 건보 재가입 요건 갖추면 혜택 받을수 있습니다.
이러쿵저러쿵 뭐라 해도 제도가 허용하는 합법적인 일인데 이걸 가지고 욕하는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제가 글을 읽기로는 미국 유학생 시절에 임신하고 암진단..... 이건데요. 유학생이면 100% 단정지울 순 없지만 학생비자홀더인 한국인 아니었을까요? 미국시민권을 가졌으면 유학생이라고 표현하는것 자체가 잘못된것인데
애초부터 가정자체가 틀렸으면 이건 마녀사냥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저도 외국살면서 가끔 한국와서 의료혜택 받으면 참 좋고 고맙긴한데요, 제가 암이 걸리진 말란 법이 없으니 내입장이 되어 본다면 저사람 욕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다만, 미국시민권을 획득한 이후에 저랬으면 욕얻어먹어 싸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