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변한게 없네요.    글쓴이:netiian , Hit : 1930

일주일에 서너번씩 밤에 운동하러 해변가의 공설운동장으로 가는데 주변에 교회가 하나 있습니다. 볼때마다 불이 켜져 있는데 불만 켜진게 아니라 앞에 주차된 차도 상당히 많더군요. 면소재지 변두리에 있는 교회인거 감안하면 꽤 많은 사람들이 모인거죠. 교회가 이곳 하나만 있는것도 아니구요. 코로나사태 이후로도 교인들을 태우고 다니는 승합차도 꾸준하게 다니고 예수 안믿으면 지옥 간다고 방송하며 돌아다니는 할머니도 여전하고... 교회는 별로 변한게 없습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현명한 판단을 한게 예수 안믿고 교회 안간거라고 생각합니다.   추천:파군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아모스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현희아빠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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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태양™ 정보력:24280 친절도:16147   03-31 09:20 모바일- 사실 종교가 그렇게나 무서운겁니다. 😧 목숨보다 신념이죠.

바람둥이타잔 정보력:2030 친절도:2168   03-31 09:25 지적수준 결여로 인한 맹목이라고 봅니다 추천:seoStar1 추천:하비비 حب&# 추천:천하장사 추천:고구마 추천:팟팅숴드

이우열 정보력:26020 친절도:20190   03-31 09:26 2천년을 그렇게 해왔는데 쉽게 안바뀌겠죠

견지꾼 정보력:37050 친절도:67789   03-31 10:28 가보면 재미 찰지죠 말 갇지도 않은 소리에 다들 할렐루야 하는 ㅎㅎ

형신짱 정보력:3550 친절도:3140   03-31 10:39 모바일- 저 회사 바로 옆 대형교회 평일 오전 오후 아주머니 할머니들이 삼삼오오 올라갑니다. 교회 승합차도 시간마다 지나가고 심지어 마스크도 안쓰고도 지나가요. 울엄니도 칠순넘으셔도 중요한 볼일 아니면 안나가시는데 천국에 너무 가고 싶어서 열심히 기도하러 가나봐요. 주말엔 출근을 안해서 모르지만 안봐도 비디오 일거 같습니다

터미 정보력:1540 친절도:3585   03-31 10:49 모바일- 그냥 생계형 사업자..

블랙앤화이트 정보력:20910 친절도:1037   03-31 10:51 코로나 퍼뜨려 사람 죽어나가게 하는데도 천국 보내주는 신이라면 안믿길 잘한거 같네요

제이제이 정보력:28910 친절도:27391   03-31 10:58 진짜 맹목적인 믿음이 무식하고 위험한거란걸 알게됩니다. 어제 뉴스공장 김어준의 말이 생각나는군요. 한번 참석할때마다 300만원씩 한달 1200만원 벌금때리는 방법외에는 없다!!!

skyshark 정보력:1250 친절도:1935   03-31 11:06 근데.... 저 역시도 부정적이긴한데 말이죠..... 종교가 아닌 종교단체가 사회에 어떠한 역할을 하고 있는 건 개인적으로 인정은 합니다. 특히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종교 쪽으로 갈수밖에 없는 것이 사회는 그분들을 포용할(?)만한 여유가 없어서 그분들이 더 심취하시지 않을까... 뭐 그런 생각이기도 해요 하지만, 지금 이시기에 목숨을 내놓으면서 가실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파군 정보력:1470 친절도:111   03-31 11:23 파군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O2stBlue 정보력:2140 친절도:6054   03-31 12:30 그~~렇게 좋아들 하는데..... 얼릉... 곁으로 가고 싶은가봅니다.... 그 바램 이뤄지길 바랍니다.... 최대한 빨리!!!!!!

아모스 정보력:7580 친절도:14841   03-31 12:36 아모스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마징가~~z 정보력:56570 친절도:27130   03-31 13:22 종교단체가 문젭니다.

현희아빠 정보력:660 친절도:3981   04-01 01:55 현희아빠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