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사랑니도 뽑을겸.. 교회 친구가 간호사 대빵으로 있는 치과로 감..
간호사가 총 5명 있더군요.. 친구 빼고 전부 나이가 어리던..
사랑니 뽑는데 의사가.. 충치가 있다고.. 마침 의료보험 적용되니(당시 차상위 같은 등급이였음) 이때 치료 하라고..
그렇게 사랑니 빼고 매일 매일 방문 했는데..
헐~ 이는 의사가 갈고 때우는건 전부 간호사가..
그런대 매일 매일 돌아가면서 이를 때움..
이거 뭔가 불안하다.. 친구는 잘 되었다고 하는데..
아닌것 같은데..
이후 친구에게서 전화가.. 야~ 울 원장 세미나 갔다고 공짜로 스케일링을 해주겠다고..
그렇게 꽁으로 받고 의심 되는 부분은 참았던..
그런데 이를 보니.. 아~ 여기 저기 잔뜩 때운..
쪽팔려서 입을 벌릴수가 없을 정도..
그렇게 또 시간이 지나 양심 치과 이야기가 나오는데..
아~~ 나는 멀쩡한 이를 치료만 해도 되는 이를 전부 털리고 온거구나........................
안그래도 근처 교회에서도 그 치과는 절때 가면 안된다고.. ㄷㄷ (교회자매가 있는곳인줄 몰랐나 봄)
새월이 흘러.. 때운게 떨어져 나가고..
치통을 참다 참다..
작년에 다시 그 치과 방문.. 친구는 오래전에 시집가고 사라짐..
가니깐 헐~ 간호사들이 다들 나이가 많아 지고 총 6명..
접수받던 간호사가 스케일링을 해주고..
부 원장 처럼 보이는 여자가..
전에 이를 다~ 잘못 때웠네요~ 함..
저는 전에 여기서 털린건데요~ 기록에 나와 있잔아요~
여자 아주 아주 당황해 하고..
그렇게 이를 뽑겠다고 하니 원장은 참으라고 그러지 말고 치료 하자고..
저는 싫다고 그냥 뽑으라고~
그렇게 뽑음..
치과 진짜 잘 찾아가야됨............ 카센터 처럼 사이비들 한둘이 아님..
진짜 돈많 많았으면 때운거 다~ 때버리고 도자기로 다시 대우고 싶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