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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캐나다 가족에게 마스크는 못보내고, 필터를 구입해서 와이프가 어제 오후에 발송했다고 안심하고 있었는데, 우체국에서 보낼때는 아무런 얘기 없다가 나중에 문자가 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 아침에 전화해서 이거 어떻게 된거냐고? 물건이나마 찾아달라고 했더니, 잘 모르네요. 확인하고 알려준다고 하는데, 일단 발송은 되었다고... 우체국 전산이 그렇게 느린거 처음 알았습니다. 다음주까지 기다려봐야 한다네요. 이거 한달뒤에 배달되려나?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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