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바람에 대해서 좀 관대한 생각을 가져야겠군요  
 글쓴이: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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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s1.kr/articles/?3860859

 

안젤리나 다닐로바 "연인의 타인과 육체적 관계, 이해 한다"(종합)



로즈 "프랑스에서 바람은 커플 사이의 치료제라 생각하기도"

호르헤 "삼촌이 가족모임에 불륜녀 데려와 키스 나누다 걸려"




"프랑스에서 바람은 커플 사이의 치료제라 생각하기도 한다" 고 덧붙이며 "바람을 피워보면 현재 애인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 수도 있고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지 아니면 헤어져야 하는지를 결정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주기도 했다.







우리나라가 바람에 대해 좀 보수적인 것은 맞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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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
네비게이션때문에 아이팩3870을 2002년에 처음 소유하여 아직까지 가지고 있는 40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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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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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3 17:52
 		모바일-
우리나라가요....? 예전 역마다 있던 홍등가, 텐프로, 오피 등등... 우리나라 완전 개방적이죠. 남자들만 즐겨서 그렇지. 아... 물론 저는 저 위에 나열된 서비스는 아무것도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추천:곤짠지
후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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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3 17:53
 		아... 프랑스는 좀 정도가 너무해요 ㄷㄷㄷ
Linux2P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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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3 18:11
 		성적인 문화 전체가 보수적이지도 진보적이지도 않은 어중간한 상태죠.
vendet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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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3 18:28
 		바람 수준도 아니고 그냥 동네에 두집 살림 첩질하던 아저씨들이 은근히 많던 시절.
그걸 가지고도 뭐 그리 죽일 듯 욕하지도 않고 드라마 소재로도 그냥 자연스레 나오고.
복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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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3 18:28
 		우리나라가 바람에 대해 엄격해지기 시작한 것은 70년대 후반부터가 아닌가 합니다..

여성이 바람피는 것은 애초에 엄격했고...

조선시대 칠거지악 중에 바람피는 남편의 상대에 대해 질투하지 말라는 것이 있었지요..


칠거지악 [七去之惡]

조선 시대, 아내를 내쫓을 수 있는 이유가 되는 일곱 가지의 허물.
곧 시부모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것(不順舅姑),
자식을 낳지 못하는 것(無子),
행실이 음탕한 것(淫),
질투하는 것(妬),
나쁜 병이 있는 것(惡症),
말이 많은 것(多言),
도둑질을 하는 것(盜) 등을 이른다.
FreeB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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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3 18:35
 		일단 울나란 보수적인게 아니라...보수적인 척 하는거구요.
안젤리나가 저렇게 말했다면...본인도 그렇게 할수도 있다는 거로 들리는뎅....제가 이상한건가유?
제이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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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3 18:38
 		생각이 이렇게 다를수가 있군요...
[양철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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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3 19:14
 		문화라는 게 학습된 것이니까요.
상대적일 수 밖에 없지만,
자기가 속한 집단의 관습을 어기는게 쉽지 않죠.
그리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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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4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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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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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4 09:54
 		"[타인과의 성관계] !!허락 받으면!! 이해할 수 있다"라는 단서가 붙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