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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듣던 전교회장... 저는 꿈도 못꾸고... 생각한번 못해봤던 전교회장에 딸아이가 나가보겠다고 하네요...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 예전에 저의 아버지는 가정형편이 어려워서... "선생님이 뭐 시키면 하지마라... 돈든다..."라고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도전에 따른 실패와 좌절을 맛볼수 있는지라... 걱정이 되네요... 어떤 공약을 세워야할지... 그것도 걱정이지만... 어떤 부모의 애들이 나올지... 걱정이네요... 판사의 자식인지.. 의사, 변호사, 교수의 자식일수도 있고... 제가 작아질까봐 걱정도 됩니다. 일단은 최선을 다해서 해보자... 라고 이야기는 해봅니다. 그것밖에 해 줄 수 있는게 없네요... 실천방안과 공약법... 있으면 좀 도움좀 부탁드립니다. 남자아이 4명과 여자아이 1명... 저희딸이 유일한 여자 후보군요.... 이래서 정치적으로 양분화하면서 편들을 만들어 가는군요.. 추천:전용회선 추천:sredpin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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