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서 한문철 변호사는 억울한 일이 발생할 경우에 대한
프레임을 설정하고 있는데 그럴만한 접근이라고 생각은 듭니다.
저는 퇴근 길에 아파트 단지내나 외에서 딱 저렇게 타는 아이들을 매번 만납니다만
한문철 변호사의 질문처럼 멈출 수 있느냐 vs 없느냐가 아니라
아이들이나 자전거가 대략 차 주위 5~10m 이내로 접근하면
아예 멈춥니다.
그리고 다지나갈때까지 기다렸다가 서서히 움직입니다.
그냥 갈때보다 길면 2~3분 짧으면 1~2분 정도 더 걸리지만
저 아이들이 나의 아이들이라면 이라는 생각으로 그렇게 해왔고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바르게 교육해야 하지 않느냐? 라는 항의에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이렇게 답합니다.
"말씀하시는 어린 시절을 보내셨습니까?"
할 수 있는 한 교육을 반드시 해야 합니다.
그런데 교육 한다고 배운데로 하지 않기 때문에
톤단위 쇳덩이를 수 십킬로미터로 움직이는 엄청난 운동에너지를 컨트롤하는
운전자가 더더욱 오버해서 조심하는게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추천:수샤 추천:만사여의 추천:kmtkhc 추천:Enigma 추천:vendetta 추천:나무그늘1 추천:소비짱 추천: 하이드 추천:솔개-울진BBQ는뻥카!? 추천:서태웅 추천:uniwing 추천:무한공전 추천:어비라우 추천:굿쏘 추천:철원의학 추천:올챙이배 추천:t2t2tt 추천:해모수 추천:일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