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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 알래스카에서 구전으로 내려오는 얘기 입니다.. 아주 똑똑한 개 파트라슈가 있었는데.. 어느날 TV가 지지직 거리면 나오질 않는 겁니다.. 왜 이러지? 하며 의아해 하는데.. 파트라슈가 하는 말.. '팔 틀었슈'.. 간만에 식구들이 모여 앉아 고스톱을 치는데.. 나는 하나만 나오면 고돌이.. 상대는 광 하나만 나오면 끝나는 상황.. 갈등을 하고 있는데 파트라슈가.. '팔 들었슈'.. 파트라슈 덕분에 고박을 면하고 몇판을 이어 가는데.. 어라? 바닦에 깔린 패가 하나 부족하네??.. 그러자 파트라슈가.. '파토났슈'.. 학교에서 선생님이 문제를 내며.. 아는 사람 손들어! 했더니.. 파트라슈가 갑자기 껑충 뛰더란.. 놀란 선생님이 넌 뭐야?.. 했더니.. '팔 들었슈'.. .. 추천:호랑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v피터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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