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에이조 LCD 모니터를 45만원에 판다는 가짜 사이트에 속아서 입금하고 나니,
기분이 쎄.... 하더군요.
그래서 알아보니 사기...
그래서 당시 도로 민원을 위해 자주 방문하던 영등포 경찰서 가니,
민원 담당 여직원이 친절하게 따라다니면 고소장 작성을 도와 주더군요.
약 1년 이후에 잡혔는데,
제가 신고한건과 더불어 수십건의 신고가 있었더라구요.
그 일당중 하나가 고등학생이었는데,
엄마가 연락와서는 합의서 하나 써달라고 하길레 거절했습니다.
인생인 실전... 이런 말도 몰랐지만, 잘못했으면 잘못한것에 대한 대가는 받아야 된다는 생각이었으므로,
민사고 뭐고 몰라서 신청은 안 했지만, 6개월정도에 집행유예 받은걸로 기억이 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