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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 #1 : TPC 투데이님이 파스쿠찌 매장을 떠넘겼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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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문제가 될거란 생각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데, 이런게 문제가되는군요. 흐음.... 혹시라도, 제가 잘 모르는 사람에게 파스쿠찌 매장을 떠넘긴게 아니냐라는 오해를 하시는 분이 또는 의심을 하시는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누구나 생각은 자유롭게 흐르다보니 나쁘게 생각하면 그런 의심할수도 있으니.. 그렇게 생각할수있으니... 오해를 풀기 일단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물론 이렇게 이야기해도 안 믿으실분도 계시지만...그건 어쩔수없는 일이니... 일단 하나 파스쿠찌 매장에서 창업 세미나를 한적이 있는데 팔아먹기 위해서 한거다. 이건 완전 오해네요. 창업 세미나는 매장을 창업하기 위해서 해야하는 주의 사항과, 실제 매출과 그리고 수익에 대한 부분과 어려운 점.... 등등 입니다. 상당수의 결론은... 창업 쉽지 않다. 하더라도 이런 부분은 주의하라... 이런 부분은 어렵다 정도였겠네요.. 그날 오신 분중에... 제 세미나 듣고, 아 창업하면 안되겠다... 라고 결론내리고 저한테 말씀하신 분도 계세요. 그리고 매장 인수하고 몇년간 제가 운영하면서 알바애들과 놀면서 부업으로 돈 벌면서 꿀빨던 시절이었을걸요? 창업 세미나 할때가 제가 매장 인수하고 1년이나 되었을까? 1년도 안되었는데, 제가 팔 생각이 전혀 없던때였는데.. 너무너무 재미있고 즐거웠던 시절이었고 , 매도할 생각은 눈꼽만치도 없었던 때인데, 제가 왜 매매할려고 그런 세미나를 하겠어요 매장을 하다보면 부동산이나 창업에서 매매할생각없냐는 전화가 일주일에도 한번 이상은 와요 부동산에서 사겠다는 전화오면 ..아네~ 안팔아요. 그리고 이거 !주인바뀌었어요! 전화하지마세요! 하던 시절이었는데.. 둘 파스쿠찌 매장을 수익성이 없어서 다른 사람에게 팔아먹었다 라고 오해.. 이것도 아닌게 저는 개인적으로 지금도 그 매장만큼 괜찮은 매장을 제가 지금도 못찾겠어요. 제 6개월 넘게 걸려서 매수한 매장이예요. 밤마다 새벽 이슬맞으면서 상권조사해서, 몇날몇일동안 매출조사해서 수익률 확인하고 정말 공들여서 한매장...이었는데 제가 팔때도..제가 판다고 하니까 집사람은 팔라고 햇지만.. 집사람은 자기 퇴직하면 자기가 하겠다고했었어요 웬만한 직장 다니는 것보다는 수익성도 시간도 더 낫다고 생각했었으니까요.. 근데 왜 팔았을까요.. 자영업자의 삶이 너무 힘들었어요.. 이건 설명하기 힘든데..해본사람이면 알텐데.... 저는 개인적으로 그 매장 팔기도 솔직히 좀 아까웠고, 제 조카에게 줄까도 생각해본적도 잇었어요. 제가 매장을 매도하게된 제일 큰 이유는 오토매장임에도 불구하고 장사를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게되는 늘 가지는 불안감 때문입니다. 주말에도 집에 있으면 매출을 지켜보다, 매출이 너무 많으면 혹시 바빠서 애들이 못하면 어쩌나 이러면서 매출이 시간당 10만원 이상 나오면 뛰어나갔어요. 매장해본사람ㅇ라면 알겠지만 1시간 10만원이면 바쁜거예요.. 20만원이면 미칠듯이 바쁜거예요.. 4명이서 미친듯이 주문받고 만들어야하고 사람들이 줄서서 주문하는 정도가 시간당 20만원 매출이거든요. 이런 늘 신경을 써야하는 과정들이 어느순간 부터는 싫어지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때 시작한게 오토바이였어요. 와~~ 자유로움을 느껴보자~ 그리고 가장 결정적으로 투돌이와 놀아주지를 못했어요.. 서영이와는 일년에 3-4번씩 여행을 다녔지만 매장을 하고 난 후부터는 초반에는 잘했는데 후반부터는 잘안되더라구요. 결론적으로 전 매장을 팔았지만 행복해요 돈은 한달에 5-600만원이 안들어오지만 대신.... 마음의 여유를 얻었거든요. 파스쿠찌 매장은 제가 운영할 당시 3억의 자본금이 들어서 월 500-600만원의 수익이 발생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매장을 예전 투피 사무실에서 , 강사로 일하시던 분이 인수하셔서 지금 운영하고 있고 저는 개인적으로 양도 하고 난 후에도 한동안은 계속 다녔더랬어요... 양수하신분 어머님이 그기에서 뜨개질하면서 계신데, 제가 한두달 지나서오면 왜 이렇게 요즘 뜸하냐고 서운하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개인적으로 매도한 사장이 자꾸가면 보기 안좋아요.. 단골 손님들도 다 알고 그런데.._) 마지막으로 제가 매도하면서 제가 지분을 남겨놨어요 이 지분은 금전 대여가 아니라, 지분투자이다. 이 지분투자라는 개념은 , 장사가 잘못되면 내가 같이 손해보는 구조이고, 대신 장사가 잘되면 그기에서 지분만큼 수익을 나에게 주는 조건이다. 편하게 들고 있다가.... 아 같이 하기 싫어..나혼자 다 가질거야 하는 생각이 들면 6개월이든 1년이든 니가 하고싶을때 아무때나 지분상환하시라...그랬네요. 수익을 쉐어하기 싫으면 언제든 나에게 남은 지분 금액을 지급하고 망할것 같으면 내 지분 안 갚고 계속 들고 가도된다라고 이야기햇고... 한 6개월 정도 지나고 난 후에 ... 아니면 그 보다 더 지나고 난 후든가.. 하여간.. 제 지분을 가져가라고 해서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 1년 넘게 ..아니 3년 지난 지금까지도 일이 있으면 제가 아는 한에서는 다 설명을 드리고 있습니다.  이런 글을 적으시는 분이 계신데 커피숍을 해보셨는지.. 아니면 대형매장을 해보셨는지.. 왜 커피숍이 돈을 많이 벌수없는 일이라고 생각하시는지 모르지만, 어쩌면 10평 짜리 5평짜리 매장은 그럴수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스타벅스가 돈을 절대로 못버는지 아니면 강원도에 있는 테라로사가 돈을 절대 못버느는지 경험이 있지는 않고 단순히 추측만으로 이야기하시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실제와 상상은 괴리가 발생할 수 있어요. 결론 : 현재 매장을 운영하시는 사장님도 현직 교o 입니다. 와이프도 직장을 다니구요. 매장은 오토로 운영되구요. 홀매출은 정확하게는 집계는 안되지만, 좀 줄어들었고, 대신 배달매출은 더 늘어났고.... 앞으로 섹션나눈 매장에서 매출이 발생되면, 제가 벌던것보다는 더 수익이 나올겁니다. 만약 본인이 직접 운영한다면 인건비를 포함해서 한 200-300만원 더 수익이 나겠지만, 교O사라는 직업때문에 그러긴 쉽지 않을것 같고 앞으로도 계속 오토로 돌릴겁니다. 커피숍이 장사가 안된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수익에 따라 달라질것 같아요. 본인이 월 2000만원 수익을 원한다면 커피숍은 장사가 안될수 잇지만.... 제가 하던 파스쿠찌는 기업형이었고 일하던 직원 알바만 하더라도 11명이었어요. 오토로 운영되었고 100평이 넘는 매장이고..... 떠넘긴건 맞네요.. 저는 자유를 얻었고, 대신 돈을 잃었고, 그 친구는 돈을 얻었고, 대신 자유를 잃었고.. 저는 지금도 그친구에게 주말에 나와서 일하는데 일하지 말고, 애랑 놀라고... 돈보다 그게 더 중요하다고이야기를합니다. 자유라는 관점에서 보면..제가 나쁜 사람 맞습니다. -.- 제가 왜 아무런 문제도 없는 양도와, 문제도 없는 일을 이렇게 설명을 드리나면, 댓글에 저런 오해를 하시는 분이 계셔서 , 더이상 오해가 없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올립니다. ( 억울하잔하요.. 괜히 오해 받으면..) 궁금한거, 이상한거, 그래도 이해가 안가는건 추가 질문해주세요.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추신 : 저에게 의심하는 글 정도는 이걸로 설명이되셧으리라 보지만, 매수하신분을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 취급하는 추측성 글은 더이상 적지않으셨으면합니다. 그분도 투피 지금도 이용하시고 몇일동안 안들어왔지만 지금도 글 쓰고 댓글 봅니다. 저런식으로 매장을 하는 사람이 바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면... 그분이 기분 나쁠것 가탕요 그리고..그분은.. 아직 30대 예요.. 30대지만 매장과 본입 수입을 다 합하면 세후로도 한달 수익이 1000만원이 넘어요.... 그나이에 그정도 버는 사람이 많지 않구요. 아니 거의 없다고 봐야죠. 그런데, 자신보다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ㅐ서 투자해서 더 잘하고 있는 사람을 바보 취급하는건 이치에 맞지 않을것 같습니다. 몇몇 분들께서 단순히 본인의 추측으로 현 파스쿠찌 사장님이 세상 물정 모르는 바보 취급당할분은 아니니..그런 추측성글은 ..그만.. 추천:쿨크루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수연아빠 추천:제이제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 나두룩스 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흰여울 추천:SeeKeeR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초롱깨비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쯔토미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전용회선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미스터앤더슨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세라토닌 추천:솔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voyager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워리님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TANK 추천:서현아빠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양가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NB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솔개-울진BBQ는뻥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기쁨주는사람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네로5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늘처음처럼...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테즈데블 추천:리쌍부르스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시온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띠리리 추천:지난오늘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vendetta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해피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jeong760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대오만세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백두산장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미니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토오올 추천:날고싶은PDA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파군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손사탕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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