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돈 받아 생활하는 유부입니다.    글쓴이:스프루스 , Hit : 1415

용돈 받아 근근이 생활하고 있는데 와이프가 갑자기 연말이라고 50을 주네요 술값하라고 그런데. 제가 이번 한달동안 알바를 시작 알바비는 제가 쓸려고 맘먹고 있었는데 이런 경우 알바비를 상납해야 되나.. 어쩌나 생각중입니다. 알바 한다고 말하지 말껄 그랬나.. ㅠㅠ; 알바비는 세전 700정도 됩니다.

스프루스 회원님의 소개글이 없습니다. 정보력:2330 친절도:4911

카오스 정보력:0 친절도:   12-13 10:43 모바일- 헉 알바비가 그정도면 본봉은 음 대단하시네요

과객 정보력:940 친절도:998   12-13 10:44 어떻게 알바비가 700이나 됩니꽈~

뫼오로시(맹추) 정보력:69880 친절도:25603   12-13 10:45 우리 친하게 지내요... @.@

피키 정보력:41510 친절도:27911   12-13 10:46 모바일- 일단 투피에는 고했으니 여기서뉴한턱 쏴야겠네요 흐흐

kmtkhc 정보력:2820 친절도:7212   12-13 10:46 상납하시는게 가정경제에 도움이 됩니다. 남자는 남은 돈 있으면 안되요.

전용회선 정보력:12150 친절도:13443   12-13 10:49 딜을 하지죠... 어느정도만 내가 사용하면 안될까요? 하시면서요... 가정의 평화가 우선입니다. ^^*

Blackman 정보력:3050 친절도:11978   12-13 10:49 상납을 고려한 특활비 지원으로 보입니다... 보고가 안되었다면 어떻게든 방법을 찾겠으나... 이미 보고가 된 상황이시라면... ^^

해모수 정보력:420 친절도:592   12-13 10:51 와이프님이 모르는 돈이라면 비상금으로 두겠습니다. 상납하게되면 남편이 계속 이런 돈이 생길 수 있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을것 같네요. 저라면 다음 결혼 기념일 또는 와이프님 생일에 용돈을 몇년 모은거라고 돈을 주겠습니다. 백을 사든지 너 하고싶은거 하라고... 선의의 거짓말 ... 필요한게 부부사이인거 같습니다.^^

푸른태양™ 정보력:24350 친절도:16173   12-13 10:56 와~ 아내님이 돈 받는거 알고 선수친거 아닌가요? 만약 그렇다면 대단한 전략가 스타일이네요. ㅎㅎㅎ

루팡 정보력:7840 친절도:6270   12-13 11:11 사모님 백 하나 사드리세요.. ^^

딸바보님 정보력:1360 친절도:8295   12-13 11:12 모바일- 50 중에서 30만 사모님 선물하시고, 나머지 720은 훗날을 도모하세요.

투데이 정보력:2020880 친절도:202270   12-13 11:17 알바비가 700 ㄷㄷㄷ 저 오늘 부터 알바시켜주세요. 시키는건 뭐든 열심히하겠습니다!

하이드 정보력:13190 친절도:32338   12-13 11:24 알바비 금액을 얘기하신게 아니면, 100만원 정도 상납하시고 나머지는 키핑..... 했다가 나중에 걸리면 등짝이 남아나질 않겠군요. ㅋㅋㅋ

솔 정보력:11440 친절도:3082   12-13 11:27 혹시 알바비 들어올 것을 알고 미끼주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변화가필요할때 정보력:4930 친절도:5135   12-13 11:29 700천원이신거죠??? 가끔 단위를 천단위로 쓰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

굿쏘 정보력:3340 친절도:2010   12-13 11:30 알바비 받는거 아시고 미리 용돈? 전략을 세운것으로 보입니다

띵요~ 정보력:6700 친절도:3399   12-13 11:42 모바일- 부인되시는 분이 상당히 고수이신거 같네요. 벌써 눈치채고 사전 작업으로 50을 투척해본거 같은데요. 추천: byloveletter

jerry 정보력:5370 친절도:3242   12-13 11:46 저 같으면....일부만 상납......500상납...200 혹시 모를 대비

세라토닌 정보력:290 친절도:1421   12-13 11:49 저 같으면 상납 300정도, 부인용돈(100)으로 드리겠습니다. 나머지는 비자금으로..

다시쓰기 정보력:4160 친절도:4770   12-13 11:50 상납 대신 갖고 싶으신걸 미리 이야기하셔서 그거라도 건지심이 ㅠㅠ

로체몬 정보력:1640 친절도:3527   12-13 11:51 고민고민하지말고 700 상납하라는 말씀 아니겠습니꽈~~~~~~~~! 기특하니 50 용돈 선입서비스입니다. 아심서.. 그러셔유.ㅠㅠ

둘리엄마(여자아님) 정보력:2740 친절도:7138   12-13 12:18 모바일- 저도 알바하면 알바비가 본봉보다 많아지는....ㅋ

마하블루 정보력:5890 친절도:5740   12-13 12:26 사모님이 고수시네요... 50만원 추가 용돈으로 인해 이런 고민을 하게 만드시잖아요... 미래를 내다보는 능력이 있으신듯.... 50만원 투자해서 한 10배 수익을 보시는군요...ㅎ

토오올 정보력:850 친절도:1797   12-13 12:37 이럴 때 용기가 필요한겁니다. 맘 단디 하시고 와이프 선물하나로 퉁치세요... 용돈으로만 살기 어려울 때가 많아요...ㅜ.ㅜ

psyche58 정보력:6580 친절도:1228   12-13 12:46 용돈은 용돈대로.. 알바 수입은 가지고 있다가 안사람이 용돈을 적게줄때 남자들은 예기치 못한 곳에 사용할때가 많으니 그때그때 사용하면 될것 같네요. 주고 나서 필요할때 마다 요구하면 그것 또한 남편으로서 좀 매번 ..짜증도 나고..

냉철심장 정보력:19520 친절도:15756   12-13 12:47 모바일- 스승님 제자 안필요하신가요?

|누드..울진봐백휴콜~후포대게콜~ 정보력:250 친절도:4082   12-13 13:10 세후금액에서 우수리라도 띠고.. 떱.. ^^;; 추신.. 지나친 음주를 삼갑시다.. ^.^

콩이 정보력:5130 친절도:12159   12-13 14:05 비상금이죠.. 남자는 돈이 있어야 합니다 돈몇백 꿈처둘 자신도 없으시면 다 상납하세요 ㅎㅎㅎ

디노288 정보력:4080 친절도:8055   12-13 14:54 금액을 이야기 하신게 아니면... 편의점 알바비 정도 상납하시는 것이..

Mr.4PLAY 정보력:540 친절도:3000   12-13 15:32 부처님 손바닥 위에서 노실려고 하는군요. 그동안에 스프루스님의 짧막한 언행에서 아내분은 이미 촉으로 계산 끝난 겁니다. 700은 내것이 아니다는 마음으로 50에 만족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