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코드판 1000배 확대 모습  
 글쓴이:우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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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걱거리는 LP 소리.....



LP 판을 꺼내서 한번 휙. 돌리며 올려놓을때의 그 느낌....





















요즘 젊은이들은 모르는. 레코드판을 잘 모르겠지만.





 

레코드점 가서 고르면 주인분이 썰어주시던 추억이 새록새록..나네요.



미리 잘라둔것도 있었는데 보통 기왕이면 현장에서 새로 썬것을 선호했지요.



썰은것을 신문지에 뚤뚤말아. 집 골목길에 접어들면 콧노래가 절로 나온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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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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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미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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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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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가 썰어주면 두꺼워서...음질이 영 아니였죠....그래서 저도 잘 썰어주는 유명한집 찾아 다녔어요...ㅎㅎ
피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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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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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잘못되었네요
원래는 저색이 아닌데 초콜렛에 한번 담가주던데요?
한서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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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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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행하는 흑당에 담가준거 같은데요?
네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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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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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13:13
 		잘 썰려면 숫돌이 중요합니다. 좋은 숫돌을 쓰는 가게가 장사가 잘 됐죠.
모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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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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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13:18
 		....
주원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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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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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로만 써는줄 알았는 서울에선 사람이 직접 썰기도 했었군요
vendet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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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13:22
 		단골은 몇점 덤으로 더 주기도
Black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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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13:23
 		추억이 돋습니다... ㅋㅋ
레코드가게 알바... 비디오 알바.. 비디오 배달...
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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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13:28
 		제 블로그에 스크랩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배토밴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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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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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구나.
저는 오늘 첨 알았어요 형들..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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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13:31
 		썰어주시는 주인장님 정확도에 따라 음질 차이도 있었지여...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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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13:31
 		와....저 작은 홈으로 파장을 그려내다니... 대단...
비니.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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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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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이 분들 15년쯤 뒤에는 CD깎는 노인 드립을 칠듯.ㅋㅋㅋ
발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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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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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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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13:43
 		이런 정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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ﻼ지르시오낼름 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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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14:15
 		길게 잘라서 테이프 케이스에 넣고 마이마이 카세트로 듣기도 했죠
복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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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14:20
 		우리 동네에서는 프라이팬에 구워주셨는데...
백두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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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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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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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14:22
 		해적들이 팔러 다니기도 했다죠?
토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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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15:09
 		형들...도대체 왜 그래?? 이러면 안돼~~~
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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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15:09
 		모바일-
댓글들이 카오스
하비비 ح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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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15:11
 		저는 고기 썰어주는 걸로 자른것을 샀었죠~
쭈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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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15:13
 		전 뒷골목에서 테이프 엄청 감았었는데.....ㅎ
제주행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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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15:14
 		저 홈을 읽고 어떤 음악이 담겼는지 아는 분도 있다더군요... 클래식음악에 한해서... ㄷㄷㄷ
하늘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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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15:32
 		레코드 판 의 요철을 보고 어떤곡인지 알아내던 능력자도 있었는데.

초능력 증명하면 100만달러 준다던 영감님도 인정한 능력자....
딩구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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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16:08
 		속는 사람은 없고 속이는 사람만 잔뜩인 댓글들 ^^
하늘을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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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16:09
 		와.... 신기하네요.... 처음 아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되어서 넘모넘모 기쁩니다 ㅎㅎ
sredp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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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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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개-울진BBQ는뻥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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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21:03
 		전 너무 두껍게 썰어서 덤핑으로 파는 것들 몇장 샀었는데..
너무 두꺼우니깐 레코드 바늘이 바로 망가지더라구여..
그래서 더이상 못듣게 되었습니다..
조선남형사 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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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 14:22
 		오우 처음 알았어요. 옛날에 저렇게 썰어서 팔았군요. ^^ 우왕~ 신기~
그럼 CD도 저렇게 썰어서 파는건가요? 정말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