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의가 계속되면 권리로 알게 된다는 것 비슷한듯.
근무 중 적당한 청각(음악) 정도는 허용한다해도 시청각 모두 할애하는 상황은...
애들이 공부하는데 유튜브도 옆에 켜놓고 있거나 모바일 게임 돌리고 있는걸 본인들은 부모로서 공부 효율에 영향 없다고 수용할 수 있을지...
뭐 와이파이 쓰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 많은 사람들이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할거기 때문에
와이파이 금지 보다는, 현장에 파견 근로자 많이 배치되어 있을텐데, 애사심 있기 쉽지 않을거고
노조는 합의 없이 회사에서 강제하면, 여기서 밀리면 또 밀린다는 생각일거라 강력 거부할거고
회사는 직원과 함께 한다는 공동체 의식이 없다보니, 직원을 소모품으로 보고 있을거고
모바일- 이걸 단순히 와이파이 금지했는데 반발했다...
역시 노조는 나쁜놈... 이라는 단순 판단은 좀 섣부르다 봅니다.
근무중 영상을 보는것 자체는 당연히 잘못된 거니
말할게 없지만.....
여때까지 노조에서 요구한 와이파이 설치 및 추가 설치를
아무런 말없이 회사에서 계속 해주고 있다가...
집행부가 바뀔때 공백을 이용하여 갑작스레 선언하듯...
금지시키는건 대화의 방법 자체가 잘못된거죠...
노조측에서는 함 싸우자? 라는 식으로 생각할수 밖에
없을 것 같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