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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살기 힘들어서 그런가요, 아니면 돈 몇푼에 눈이 멀어서 그런가요? 양아치 판매자들이 참 많이 생기네요. 11월 중순경에 큐텐에서 샤오미 히터를 하나 사면서 추가 옵션으로 돼지코 2개를 선택해서 물건을 구매했는데 물건이 도착해서 보니 돼지코가 꼴랑 하나만 들어있더군요. 그래서 판매자한테 문의를 해서 옵션 장난질 한거면 장난질 그만하고 문구를 수정하던지 하고 단순 실수라면 안보낸거를 마저 보내라고 했더니 물건 보내면서 누락을 한 것이라고 부분환불이나 추가발송 다 가능하다길래 단순실수면 그냥 보내달라고 했더랬습니다. 그래서 그쪽에서도 물건 다시 보내겠다고 했고요. 그런데 이달 초가 되도록 보낸다는게 안오고 있길래 다시 문의를 하면서 이런 일로 다시 연락안하게끔 재가 최초에 문의글 남신 날짜, 그쪽에서 답변 달아준 날짜 알려주면서 확인해보고 빨리 조치를 취해달라고 했더니 오늘 판매자가 거기에 답글을 달았는데 오래 전 일이라 기록이 없다면서 자기네한테 물품 사진하고 송장 사진을 보낸적이 있느냐 물으면서 없으면 확인 및 발송이 불가하다고 나오네요. 해서 최초 문의글과 답글 나온 날짜로 찾아가서 화면 캡쳐해서 붙이고 그 때는 아무말 없더니만 이제 와서 사진 운운하는 이해 않가는 답변 달지 말라고 적어는 놨는데 심히 불쾌하네요. 사업한다는 인간이 이건 뭐 동네 양아치들이나 하는 짓거리를 하고 있으니... 큐탠측에 신고하면 저런 판매자들한테 패널티가 좀 가해지긴 할까요? 이상 넋두리 아닌 넋두리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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