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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 설치형 블박을 살지, 액션캠을 살지 열심히 고민해봤습니다. 설치형 블박, 60~100달러에 양방향지원 제품이긴 한데, 바이크를 바꿔타면 무용지물. 거기다가 바이크 리스토어에 시운전까지 돌리려면 설치형 블랙박스로는 대응이 안되죠. 몇번 정비영상을 찍어봤더니, 개인적인 용도로도 카메라가 필요할 듯 하고.. ..해서 일단 액션캠으로 방향을 바꿨습니다. 처음에 봤던건 100달러부터 시작하는 드리프트 XL 방수되고, 자이로센서 포함, 8시간 촬영가능, 132그램.. 사려고 지르려는 순간.. 프로모션을 포함한 할인불가.. 그럼 짭프로종류로 해볼까... 900밀리 밧데리로 촬영시간이 겨우 30분에서 1시간반.. 출퇴근 용도가 아닌이상, 보통 최소 2시간의 촬영시간이 필요한데.. 외부 전원을 넣으면 방수불가라던가..하는 여러가지 문제가 생기더군요.. 그래서..  그냥 싼거(?) 사보고, 괜찮다 싶으면 동일제품이나 동급제품으로 동시타이밍 녹화를 고려해봐야겠습니다. 이 카메라의 실제 활용은 정비영상보다.. 아마도 12월 말 쯤 인제서킷의 서킷라이센스 딸 때 더 활약하게 될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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