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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 #1 : TPC 나의 통풍 치료(?)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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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이란 병은 관심있는 분들은 잘 아시리라 여겨서 자세히는 설명안하고, 우선 신체에 요산수치가 높아지면 급성 혹은 완성으로 발전하고 급성일땐 병원에서 진통제 타먹으면 2~3일 뒤면 어느정도 통증이 완화됩니다. 통풍은 요산수치를 조절하는게 핵심이기에, 예전엔 이름도 기억안나는 약을 매일 하루에 한알씩 먹으라고 했는데 몇년전부터는 페브릭이라는 약이 좋다고 요산조절 약으로 페브릭이란 약을 처방해주더군요. 여기까지 통풍의 간략한 설명이고, 제 경험에 빗대서 이야기 하겠습니다. 전 통풍 첫발발은 한 20년 넘었었고, 땀을 흘리는 운동을 하거나 여름에 땀을 많이 흘리면 통풍이 잘 발발 하더군요. 아마, 미루어짐작하건데, 요산이 소변을 통해서 나와야 하는데 땀을 많이 흘리면 소변의 배출이 적을테고 나와도 찐하게 나오고, 그래서 땀으론 요산을 배출못해서 자주 발발한다고 생각합니다. 술은 소주만 먹습니다. 지금도 매일 2/3병 정도는 매일 마십니다. 불면증이 있어서요.. 통풍을 몇년 앓고 페브릭약을 처방받아서 복용하면 이상하게도 3~4일 정도 뒤에는 통풍이 발발하거나 발이 뻐근해서 20년 넘게 약을 한 3~4일 먹다가 안먹고 버티다가 후에 통풍이 또 발발하면 다시 병원에서 진통제를 타서 먹고 통풍이 잠잠해지면 페브릭을 또다시 3~4일 먹고 안먹고 버티다가 또 통풍이 발발하면 진통제 먹고 .... 이런 생활을 반복했습니다. 그러니 페브릭을 거의 먹지 않고 진통제로만 버티면서 살았던거죠. 나중에 여기저기 찾아서 보니깐, 통풍을 몇년 앓았던 사람은 페브릭을 먹으면 짧게는 몇달, 길게는 1년동안 통증을 느낄수 있다고 하더군요. 뼛속에 굳어있는 요산이 녹으면서요. 그래도 참고 계속 먹어야 한다는데, 그당시는 그런거 몰랐고 페브릭만 먹으면 아픈거 같아서 안먹었죠. 그러다가, 1년전쯤 어머니가 티비에서 통풍 프로그램을 보았는데, 체리를 몇알씩 매일 복용하면 좋다고 하셔서, 믿지는 않았지만 혹시나 해서, 윌(야쿠르트)에다가 냉동체리 5~6알씩 매일(일주일에 5번) 믹서에 갈아서 아침마다 마시고 나갔습니다. 신기하게도 그뒤에 한번정도 미세하게 통풍 느낌이 오고 한번도 아직도 오지 않고 있습니다. 체리먹고 3~4개월뒤에 후기를 올릴까 하다가 아무래도 봄여름가을겨울을 격고 1년은 지나야 공신력이 있을거 같아서 1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글을 씁니다. 예전에 저의 비염치료기도 있었지만, 홍삼먹고 비염치료했다고 했죠? 그뒤에 비염이 살짝 올려고 하면 홍삼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비염에 그 뒤로는 고생안합니다. 약이란 그 사람에게 맞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체리먹고 통풍이 더 발발 안한다고 모든 사람이 그럴거라곤 생각 않습니다. 혹시라도 저랑 같은 체질을 가진분은 좋아질수 있겠죠. 최근에 병원에서 피 검사를 하니 요산수치가 정상이면 좋겠지만 정상은 아니고 정상보다 조금 높게 나오더군요. 8정도 나온거 같아요. 예전엔 11~12까지 나왔었습니다. 그래서 체리가 요산수치까지 낮춰주는지 통증만 감소시켜주는지는 아직은 모르겠습니다. 일년쯤 더 지나고 나서 요산수치를 재면 정확하게 알수도 있을거 같지만요, 그래서 요즘은 페브릭도 생각날때마다 일주일에 2번 정도 복용합니다. 이젠 페브릭을 복용해도 통풍발발이나 다리가 뻐근함이 없으니깐요. 통증에는 효과가 있는거 같으니 한번 시도해보세요~ 추천:수우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sredpin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moonopen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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