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주의!! 우리나라는 어떻게 될까요??    글쓴이:수우 , Hit : 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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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호기심에 통계자료 쭉 보는데 헐~ 요즘 인구 증가율이  6.25때 보다 못하다는 사실에 충격을 먹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어떻게 될까요? 진짜 점점 사라지는것 아니겠죠.   추천:웅이~(º㉦º)

수우 회원님의 소개글이 없습니다. 정보력:35000 친절도:1401

나무그늘1 정보력:3460 친절도:8248   11-24 13:09 모바일- 유럽처럼 줄었다가 정책과 환경이 좋아지면 다시 늘고 하겠죠. 집값과 사교육 때문에 당분간 감소할 것 같습니다.

반달 정보력:19190 친절도:14126   11-24 13:15 그렇게 해서 인구가 줄게되면... 또 자신에게 돌아오는 기회가 많아질수 있고 그러다보면 또 살기 좋네 해서 또 출생율 높아질수 있고.. 그렇게 돌고돌고 하지 않을까요? 외국인노동자와 노인층이 많아지는것이 변수가 되겠지만요..

웅이~(º㉦º) 정보력:2730 친절도:16900   11-24 13:15 모바일- 무시무시하네요

vendetta 정보력:6860 친절도:36650   11-24 13:18 절박한 상황이 되어서 특단의 대책(신혼부부 장기임대주택, 국가 무상 의무 보육, 맞벌이 지원 방과후 의무 보육)에 대해 그나마 남은 사람들이 합의가 되는 좀 늦은 시점이 되겠죠. 지금도 뭔가 청년이나 신혼부부 복지 좀 하려하면 한쪽에서는 포퓰리즘이니 부동산 시장과 경제가 붕괴된다니 뭐니 하는데요. 그 이전 단계부터 근본적으로 손 볼 것도 많고요. 대학진학 현실화(이건 어차피 자연적으로 잉여 대학들이 문닫을 거라...), 취업 및 고용안정화(최저임금, 비정규직, 포괄임금제, 정시퇴근... 제일 첨예한 곳), 주거 안정화(코딱지만한 방들을 원룸이라고 월 수십 받고 학교기숙사 건립은 결사반대하고...) 추천:나무그늘1

디토 정보력:2960 친절도:6829   11-24 13:21 모바일- 이게 금전적인 이유도 있겠지만 예전처럼 대충 못키워서 그란것 같아요. 여권이 신장돼서 여자들도 애낳으면 본인 여유가 없다는걸 알기땜에 안낳죠

vendetta 정보력:6860 친절도:36650   11-24 13:26 가정 소비의 대부분이 애들 위주로 지출이 되는데 결국 애들이 없어지니 소비할 필요가 없어지고 대다수의 직간접적 관련 업종은 또 한해마다 체감이 확확 됩니다. 이게 결국 경기가 안좋다고 하는 부분의 원인이기도 하고요. 지출할 돈도 부족하지만 애 키우기 힘든 타의에 의한 환경에 맞춰가니 그럴 필요성도 없어지는. 초등학교 한학년에 반이 3개반 이하에 반당 인원도 스물 남짓... 학년전체 5~60여명이니 예전 한 학년이 거의 한반 사이즈로 확 줄은겁니다. 또 그 애들끼리 아웅다웅 6년 내내 지내야해요. 사이 안좋고 괴롭히고 하는 애들이라도 있으면 전학을 심히 고려해야하는 환경.

물탱이 정보력:15220 친절도:18317   11-24 13:31 제일 급한건 국민연금이죠....

마징가~~z 정보력:56640 친절도:27205   11-24 13:36 문제는 문젭니다~~~

바꾸고싶어요 정보력:1760 친절도:8012   11-24 14:31 전 인구 증가율 보다 앞에 인구수에 더 충격인데요....이 좁은 땅덩이에 얼마나 사는 건지....

asdmm11 정보력:0 친절도:   11-24 14:49 모바일- 개인적으로 단위면적당 인구 비중이 너무 커요.. 쫌 줄었으면 하는 소망도 있어요..

낭만도야지 정보력:730 친절도:4375   11-24 14:54 모바일- 그 전에 많이 태어났던 세대가 사망하는 효과도 무시하지 못하겠네요

수우 정보력:35000 친절도:1401   11-24 15:11 그리고 6.25때는 정말 많은 분이 돌아가셨네요. 평소때보다 20만명이 더 사망했는데.......작은 소도시 하나가 없어진 거랑 같네요.

피키 정보력:41510 친절도:27910   11-24 15:19 모바일- 증가울이면 아직도 증가중이네요 ㄷ ㄷ

걷고또걷고 정보력:12530 친절도:6299   11-24 15:25 영국, 프랑스 인구가 65백만 밖에 안되유. 남한만의 좁은 땅떵이 감안하면 지금도 인구 과밀이라능...-..- 프랑스 땅떵어리가 남한의 5배이고 프랑스의 낙농업만으로 유럽 전체를 먹여 살리수 있다는데도 남한 인구와 비교해 보시라능...

겨우리 정보력:7170 친절도:4844   11-24 15:30 멸종위기종 국제적 보호가 필요합니다.

백두산장 정보력:1430 친절도:5267   11-24 16:10 제발 출산율 올린다고 유사단체 등에 헛 돈 쓰지말고 애 나서 키우면 양육비로 10살까지 한달에 50만원씩만 줘봐라. 50만원 10년 줘봐야 6천만원이다.

Original 정보력:2650 친절도:4016   11-24 16:21 모바일- 올해 11월인가 12월부터 사망자가 출생자를 역전하는 현상이 나타날 예정입니다. 내년에는 자연증가가 마이너스가 되겠죠. ㅎ

안티인터넷™ 정보력:7170 친절도:10475   11-24 16:34 모바일- 살땅에 비해 인구가 너무 많아요 한 3천만명 정도 되면 딱좋은데

netiian 정보력:11630 친절도:20290   11-24 16:59 우리나라는 세계평균인구밀도를 넘어선지 한참 지났는데 계속 늘어나면 그게 더 문제입니다. 적정선을 유지하는게 제일 좋죠.

견지꾼 정보력:37060 친절도:67789   11-24 17:37 답답하죠~

달려라k3 정보력:11040 친절도:8029   11-24 21:31 1명도 않된다니 한명인거죠

뜨신뜨신 정보력:670 친절도:2307   11-25 00:27 도시 소멸 예상 지역도 여러군데 나오고 있는데 인구 많다고 걱정하시는분들은 좋아할내용이네요

굿쏘 정보력:3340 친절도:2010   11-25 09:02 증가율이 떨어지는게 아니라 사망자가 늘어나는거 아닌가요?

jaewoo 정보력:10400 친절도:24930   11-25 09:57 허경영씨를 좋아하진 않지만, 명언이 있죠...예산이 모자른게 아니라 도둑놈이 많은거다. 복지&교육예산 다 합하면 1인당 천만원씩 줘도 된다던데...그만큼 혜택을 보고 있진 않은 것 같네요. 댓글 달다 찾아보니 2019년 복지예산이 470조...5천만명한테 940만원씩 줄 수 있네요...울집은 3인가구니깐 2820만원... 유치원 지원비 외에 달리 받은 혜택이 없는 것 같은데 말이죠... 쓸데없이 사업 벌여서 이 단체, 저 회사에 수수료 떼주지 말고, 그냥 무조건 주는 걸로 했으면... 육아수당, 청년수당, 노인수당처럼 말이죠...

nJoy락 정보력:1260 친절도:2522   11-25 18:21 출생자 수와 사망자 수를 뺀 수치니 앞으로 쭉 계속 줄어들고 되려 마이너스도 될겁니다.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돌아가실 나이대가 되었을 뿐입니다.

Yuri 정보력:3560 친절도:8395   11-26 02:06 이 과밀한 나라에서 인구가 계속 늘어야 또는 이 거대한 인구를 유지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깰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인구 감소에 대한 대비를 미리부터 해왔다면 패러다임 체인지가 그나마 괜찮을텐데, 아직도 정부나 많은 사람들은 인구를 어떻게 하면 다시 늘릴수 있을까에 집착한다는 느낌입니다. 물론 인구 감소로 돌아서면서 닥치게 될 엄청난 후폭풍 충분히 알지만, 그걸 새로운 일상으로 받아들이고 거기에 대비하는게 더 현명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