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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3 다크페이트에 관한 스포가 있습니다. 저는 엄청 재미있게봤습니다. 터미네이트2 이후 진정한 속편이라서 그런지, 대놓고, 오마주 장면들도 많고... 그런데, 최근 영화가 워낙 잘나온 영화가 많아서 액션이 와! 역시 대박이야! 그정도는 아니네요. ^^ 엑스맨시리즈나, 마블 어벤져스 시리즈가 이미 액션의 끝판을 경험하게 해준덕분인가봐요. 그래도 역시 터미네이터! 70이 넘은 아놀드라니... 계속 보고 싶어요... ㅠㅠ 아주~ 강추 드립니다. 꼭 보세요. 두둥 뚜뚜뚱!~~~ 두둥 뚜뚜뚱!~~~ 두둥 뚜뚜뚱!~~~ 그리고, 왜 이제서야 진정한 3편이 나온지 판권에 대한 얘기를 하는데, 왜 제임스 카메론이 판권을 잃어버리게 된지에 대해선 터미네이터 1편 제작당시 신인감독이었던 제임스 카메론이 시나리오를 들고 제작사를 찾아가게되고 제작사는 시나리오만 사고, 감독을 다른감독에게 맡기려고 하자, 제임스 카메론이 판권을 넘기는 대신 감독을 하겠다고 하여 판권이 넘어갔다고 들은거 같습니다. 맞나요??? ^^ 배급권, 판권등등 같은건지 다른건지 몰라 많이 혼동되네요. 누가 정리해주실분 없으신지... 하여튼 설명은... 동영상의 내용을 적어봤습니다. 정리 터미네이터2편이후 권리를 가지고 있던 케롤코가 파산 => 워너브라더스로 판권이 넘어감 당시 배급권은 트라이스타에 있었으나 콜럼비아가 트라이스타를 인수하면서 터미네이터의 권리가 두갈래로 나눠짐 미국 내수는 워너 해외는 콜럼비아가 나눠서 배급하고, 투자도 같이함 제작은 C2 픽쳐스가 맡음 이들의 목적은 터미네이터의 부활 그러나 터미네이터의 3편의 성적은 부진했고, 이어서 나온 다른영화도 부진하자 2008년 파산하게됨 터미네이터의 판권은 2007년 5월에 할시온 컴퍼니가 취득 모든 터미네이터 영화와 판매수익, 3편에서 파생되는 TV 프로젝트를 비롯한 여러권리를가짐 터미네이터를 인수한 할시온은 2007년 11월 할시온 게임즈를 만들고 터미네이터의 게임도 제작 2009년 할시온이 제작한 네번째 터미네이터 영화 미국명 - 셀베이션 한국명 - 미래 전쟁의 시작 제작 크리스찬 베일이 존코너를 연기하여 괜챦은 평을 받았으나 하지만 할시온은 채무불이행을 하고 소송에 걸려서 파산함 셀베이션은 3부작으로 계획되었으나 제작보류가 되고, 2010년에 해지펀드 회사중에 하나인 퍼시픽터라는 회사에 인수됨 이때 판권의 가격은 2,950만 달러(한화 346억)였다고 함 한때 할시온이 판권을 7,000만 달러로 책정했었던 적이 있었으니 그에 비해 절반도 안되는 가격으로 떨어지게됨. 터미네이터를 제작한 회사들은 꾸준히 파산하게되어 터미네이터의 프랜차이즈 차제가 '독이 든 성배'라고 불리게됨 헬시온으로 부터 판권을 구입한 퍼시픽터는 같은 해 5월에 터미네이터를 또 팔려고함 8월에 하노버 하우스라는 회사가 터미네이터를 구입해서 터미네이터 3,000이라는 괴랄한 애니메이션을 만드려고 함 사태의 심각성을 알게된 퍼시픽터의 관계자가 간절한 편지로 프로젝트를 멈춰달라고 부탁을함 그렇게 터미네이터는 주인을 못찾고 붕떠있게됨 한때 유니버셜, 소니, 라이온스 게이트, MGM도 관심을 가졌던 적만있음 다음해인 2011년 안나푸르나 픽쳐스에서 판권을 가져감 이 때 부터 슬슬 새로운 저작권법으로 인해서 터미네이터시리즈를 창작하고, 1,2편을 연출했던 제임스 카메론 감독에게 판권이 돌아갈거라는 말이 돌기 시작함 2011년에 터미네이터를 인수한 안나푸르나는 스카이 댄스와 공동제작을 하고 파라마운트가 배급하기로 하고 5번째 터미네이터인 제니시스를 2015년에 발표함 제네시스엔 아놀드의 복귀와 이병헌이 등장하게됨, 그러나 흥행참패 제니시스도 3부작으로 기획하였다함. 터미네이터 시리즈는 팔리고, 3부작의 1편을 만들고, 망하고, 다시 팔리고를 반복하게됨 2017년 1월부터 다크 페이트에 참여한 제임스 카메론은 제니시스 스토리 라인을 통으로 폐기하고 같은해 7월에 또다시 3부작 설이 나오게됨 그러면서 순차적으로 2019년을 향해 다크페이트가 제작되기 시작했고, 몇년전에 돌았던 이야기처럼 저작권이 원작자에게 돌아가는 귀속연한이 35년으로 조정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편을 제작한 시점이 1984년, 그로부터 35년이 지난 2019년에 다크 페이트가 등장하게됨 결국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판권을 되찾은 제임스 카메론감독은 6번째 터미네이터 영화인 다크 페이트가 터미네이터 2편의 직속 속편임을 알렸슴 그리하여, 터미네이터 2편이후의 영화들 T3 라이즈 오브 더 머신 T4 셀베이션 T5 제니시스 사라 코너 연대기(TV시리즈) 는 전부 다른 타임라인이라고 규정됨 T2 이후 모든 터미네이터를 비정규라인으로 보내게됨 터미네이터 다큐 페이트에서 연출 감독이 아닌 작가와 프로듀서를 맡았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또 다시 3부작의 꿈을 꾸시는 감독님 다크페이트 내용중 마지막장면에 속편에 대한 힌트가 직접적으로 담겨져있음 얼마전 인터뷰에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사라 코너가 다음편에도 중요한 인물임을 밝혔습니다. 그렇게 제대로된 시나리오만 있다면, 속편은 가능합니다. 속편의 조건은 영화의 상업적인 성공입니다. 다크 페이트가 성공을 한다면, 린다 해밀턴의 나이를 고려, 빠르게 속편이 제작될 가능성이 있음 이라고 합니다. 영상에 나와있어요. ..... 추천:jaewo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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