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없는 술자리 행동 甲    글쓴이:우몽 , Hit : 2120

그러고 보니 요즘에는. 이거 한적이 없군요. 옛날소주는 침전물 때문에 흔들어서 먹어야 된다는 말도 있었고... 뚜껑 봉합기술이 안좋을때 이물질이 내려와서 첫잔을 버린다는 말도 있었고. 그런데. 외국인 한테도 저거 가르쳐주더군요.. 한국의 소주 문화 라고...

우몽 회원님의 소개글이 없습니다. 정보력:67290 친절도:8292

무적행운성 정보력:11310 친절도:12910   11-01 13:05 저 한잔 버리는게 진로인가 어디 영업사원 전략이었는데 그렇게 조금씩 버리는 술로 매출이 급증해서 승진했다는 썰을 들은거 같아요 추천:roggy

바꾸고싶어요 정보력:1760 친절도:8011   11-01 13:14 다 썰이긴 한데 저는 메탄올 때문이라는 썰을 들은적이....첫잔에 메탄올이 좀더 많이 들어간다나 어쩐다나.... 조금만 생각해 보면 침전물을 버리려면 최대한 흔들지 않고 막잔을 버려야 했을 것이고.... 에탄이 메탄보다 가벼운데 위로 갈리도 만무하구요...ㅎㅎㅎㅎ

미스터앤더슨 정보력:186970 친절도:46260   11-01 13:36 티비에 나옴 과거 소주는 코르크 마게가 저질이라 가루가 소주 위에 둥둥.. 그래서 나온 방법이 고시래 또는 목치기가 그외 코르크에 묻어나온 쓴맛이 소주 윗부분에 남아 있었다고..

뾰족한조각가 정보력:1860 친절도:2793   11-01 13:57 지금와서 생각컨데 왜 젊은시절 이로 병뚜껑을 따는 어리석은 짓을 했는지 알 수 없네요. 젊은 호기에 멋있어 보여서 겠죠. 담배도 그렇고... 술도 그렇고... 지금은 술 끊었지만... 그럼 지금 늙어서 더 튼튼하게 남아 있던지 몸도 더 건강했을 것을...

호기심맨 정보력:2750 친절도:5759   11-01 16:59 ㅎㅎㅎ저는 예전에 그냥 재미로 했었는데요. 팔꿈치치기 두번, 싸대기 두번, 눈찌르기 두번..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