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가 밤 10시 풍경-m    글쓴이:roggy , Hit : 2096

분당ㅎ정자동 학원가에 작은 아이 학원이 있어 10시 즈음에 데리러 옵니다. 왕복 4차선의 양쪽 바깥차선은 당연히 부모들 차로 깍 찬 상태. 저는 한참을 가서 빈자리 찾아 주차하고 걸어오는데 그냥 1차선에 비상등 켜고 서 있는 차도 참 많네요. 당연히 오가는 차량이 엉켜서 엉망이 되지요. 비상등만 키면 어디든 세워도 상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추천:웅담신공

roggy 회원님의 소개글이 없습니다. 정보력:27210 친절도:26952

전용회선 정보력:11780 친절도:13318   10-24 22:31 모바일- 전직(?) 수학강사였던 사람으로 공부하려는 아이들만 학원 보냈으면합니다... 하기 싫은 아이는 본인도 힘들고 가르치는 사람도 힘들고 보내는 사람도 힘이들어요... ㅡㅡ; 추천:복합기

동창이 정보력:6020 친절도:1110   10-24 22:54 요즘 아이들이 참 불쌍합니다. 사교육 시키느라 힘든 부모님들도 불쌍합니다.

전용회선 정보력:11780 친절도:13318   10-24 22:57 모바일- 저희때는 야자했었잖아요 ^^*

터미 정보력:1540 친절도:3585   10-24 23:05 모바일- 그생활 3년을 했었죠. 지방이라 엄청 번잡하진 않았지만, 얌체? 참 많았죠.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합니다.

아날로그 정보력:2030 친절도:1833   10-25 08:26 모바일- 현직 고3 학부모 입니다. 학원비 지출이 이달이 마지막 이라 햄볶습니다.

NullStr 정보력:1270 친절도:3116   10-25 08:53 저는 대치동에서 기다리는데요. 왕복 6차선인데, 심할땐 4개 차로가 주차장입니다. 그나마 남은 2개 차로도 서로 끼어들어서 꼼짝도 안하고요. 저 지옥에 끼어들지 않으려고 40분 일찍 가서 골목에 주차해 놓고 기다리다가 5분전에 나가서 애를 데리고 오면 골목에서 일부러 천천히 나옵니다. 학원다니는 자녀가 있는 거라면 이해가 가지만, 그게 아니면 대치동에 사는 사람들 이해가 안가요..

까르르 정보력:2090 친절도:2894   10-25 09:16 저희 집앞이 평촌 학원가인데 밤 10시만 되면 클락숀 소리가 10분정도는 계속 나요. 왕복 8차선 대로인데 끝차선은 싹다 통학용 학원버스가 거의 2중으로 대놓고 있다보니 부모들이 차를 그 옆에서 그냥 비상등 켜고 세우더라구요. 애들이 뭘보고 배울지 뻔하더라구요. 좀만 걸어나오면 차세울곳 많은데 꼭 학원 앞에서 지새끼 태울려고 ㅉㅉㅉ

도둑놈™ 정보력:7000 친절도:4822   10-25 09:46 1차선에 비상등이요??? 1차선이요??? 1차선이요??? 미친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