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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에 아내가 뒷산을 함께 가자고 하네요. 해서 따라 나서면서 a100을 목에 걸고 았습니다. 아내는 완전 좋다고 하네요. 외부 사람은 거의 소리가 안들리는데 제 귀에는 어떤 음악인지 잘 들립니다. 생각보다 크게.. 뭐 산이라 그런지도.. 조용하니까.. 오후에는 아들과 자전거 라이딩을 나갔습니다. (완전 체육돌 해도 되겠어요.. ^^) 라이딩 하면서는 처음 동작시켜 보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만족했습니다. 어차피 분당~여의도 구간이 탄천~강변 자전거 도로를 달리다 보니 조용해서 그런가 고급진 음악을 듣고자 하는게 아닌지라 라이딩 하면서 듣기 충분하네요. 중간에 잠깐 쉬면서  메리다 스컬트라 400 이랑 메리다 스컬트라 100 아들의 목에 걸고 한번 녹음해 봤습니다. 주변에는 크게 안들리면서 제 귀에는 어느정도 잘 들려요.. 아들도 하나 사달라고 하네요. 또 돈쓰러 가야 겠어요.. ^^   날이 맑아 좋더라구요. 밝기에 따라 색상이 바뀌는 선글라스 사고 싶은데.. 어디 좀 싸게 파는 곳 없을까요?? 갑자기 할인 이벤트 하는데 없으려나요?? 추천:vendetta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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