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그릇 싸움입니다..
중고차시장 개판인거 많이들 겪어보고 들었잖아요?..
그래서 그 툼사이를 파고 든 것인데..
발단의 시작은..
신차 구매시 중고차를 터무니 없는 가격에 요구를 하죠..
정상적인 중고차 딜러들 한테는 나올 수 없는 실 판매가격을 요구하는..
그래서 중고차 사기가 더 커지는 원인도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현대에서 대리점들의 피드백을 받아보니 생각보다 심각한 수준이고..
시장분석을 해보니 돈이 된다는 판단을 한거죠..
자체 네트웍을 구축해서 신차구매시 나오는 중고차를 자신들 네트웍과 중고차 네트웍을 동원해서 최대 가격을 책정해서 매입하고..
자체에서 판매를 하는..
여기서 수익은?..
중고차 시장의 특징 중 하나가 지역별로 차량가격이 차이가 있습니다..
예로 승용차는 서울과 대전이 강세라면 RV는 대구와 강원이 강세다..
이런식의 지역별 차량가격 차이가 있기에 자체 네트웍으로 가장 비싼 가격이 나오는 지역으로 보내는 거죠..
또한 중고차 시장에서는 매입이 불가능한 차들도 매입을 합니다..
차량 수출도 가능하기 때문이죠..
대기업이 개입되면 중고차 시장들은 상대가 안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이제서 저런다?..
현기가 중고차 직매장을 개설한게 벌써 언제적 얘기인데요..
지들이 소비자 신뢰를 무시하고 사기로 재미 보다가 이제는 한계를 느꼈나 보네요..
대기업이 중고차 시장이라는 구멍가게를 침범하는 것도 찬성하지 않지만..
그렇게 시장을 만든 중고차 시장의 사람들도 지지는 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