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송에 이제 거의 나이드신 분들만 계시는 듯 합니다.
제가 초중고 다닐 때만 해도 저희 또래들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말이죠.
이제 반송중학교도 학생이 없어서 운송중학교와 합쳐지고 이름만 반송중학교로
남는다던데... 졸업생이어서인지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부모님은 아직 반송에 계신데 이제 연세도 두분다 팔순이 가까우니
모시고 올라오는게 맞을 듯 한데 아직은 두분다 반송이 편하다고 하시니....
성심외전이 있을 때가 반송의 최전성기였던 듯 합니다.
영산대로 바뀌고는 영... 에효... 넋두리가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