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정성의 원리와 양자역학을 알게 된 후 개인적인 개똥철학을 세운게,
세상 모든 만물이 원초적으로는 파동의 성질을 갖지만,
간섭이 있을 경우 물질의 성질을 갖는다면,
"나"라는 존재 역시 우주에서 어떠한 파동이었지만, 간섭에 의해 인간으로 태어난 것이고,
타인 또는 우주와의 끊임없는 간섭에 의해 나라는 육체가 존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여전히 나는 끊임없이 나라는 특징적인 파동을 주변에 전파하고 있고,
또한 주변의 파동에 간섭을 받고 있지요.
그게 좋은 영향의 파동일지 안좋은 영향의 파동일지(물론 우주에서는 좋다 나쁘다가 의미가 없겠습니다만, 인간 사회적으로 봤을 때) 본인의 생각과 행동으로 결정되겠죠.
간혹, 여기 투피에도 안좋은 영향의 파동을 내뿜는 분들이 계신데,
그럴 경우에 그냥 그 파동에 간섭하지 않고, 무시해버리면,
그 파동은 의미없이 사라질 것 같습니다.
어쩌다 결론이 이렇게...ㅡ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