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둥이 씨알이-m    글쓴이:어리보기 , Hit :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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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굵었네요. 전곡항 내항 플로팅 선거 방향으로 던졌는데 잘디잔 것들 떨어 내고도 한 시간 못 돼서 이만큼 건졌어요. 옆자리 할아버지와 같이 온 꼬마 낚시꾼이 하도 고기가 안 잡힌다고 투덜거려서, 오면서 다 주어 버리고 왔습니다. 날씨는 흐려도 기분 좋네요.

어리보기 호구로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 다만, 밥은 대충 먹지 말자. 정보력:8010 친절도:6167

피키 정보력:41470 친절도:27892   09-21 17:29 모바일- 망뎅이는 대나무로 낚으야죠

UTOPiA 정보력:12420 친절도:15928   09-21 17:32 꼴뚜기는 어디?

띠리리 정보력:1120 친절도:4792   09-21 17:32 모바일- 망둥이 철이라던데 🤤

미스터앤더슨 정보력:186970 친절도:46260   09-21 17:36 과거 부산 기장 대변 빨간 등대 옆에서 낚시 하고 있는데.. 배 청소하시는 아저씨가.. 우리 보고 캔맥 하나만 주면 안되냐고.. 뭐냥?? 짜증은 나지만 하나 주고.. 잠시후 아주 친한척을.. 아~ 짜증나넹.. 자리를 옮겨야 되나........... 아저씨는 있어보이소~ 하더니 어탐기를 돌려주겠다고.. ㅋㅋ 아래 작은 고기가 많다고.. 좀 만 있으라고 하더니 다시 청소 하러 배로 들어감.. 그러더니 배 뒤쪽으로 와서 낚시 하라고....... 뭐징?? 배 내부에 붙은 부유물들을 배출 하는데.. 이게 고기들이 환장을 하나 봄.. 갑자기 입질이 미친듯이 오기 시작 하는데.. 저~~ 옆에 있던 사람들 한마리도 못잡고 있는데.. 우린 망둥어만 50마리 가까이 잡고.. ㅋㅋㅋㅋㅋㅋㅋ 이후 아저씨 또 옴.. 캔맥 남은거 있음 하나 더 줄수 있냐고.. 우린 기분 좋게 하나 더 주고.. ㅋㅋ 아저씨는 밥먹으러 간다고 고기 많이 잡으라고~ 같이 낚시 하던 형님이 망둥어로 어탕 해먹을꺼라고 ㅡ,,ㅡ'' 해서 다~ 줌.. 아직도 그 배 이름 안까 먹음.. 배 이름이 금성이였음.. ㅋㅋ 지금 어제 남긴 치킨 먹고 있어용~~ 집에 있으니 잠만오고 미쳐 버리겠어용~~ ㅋㅋ

견지꾼 정보력:37050 친절도:67789   09-21 18:08 망둥이는 고추 크듯이 한다고 합니다~

모몽 정보력:1840 친절도:5345   09-21 18:30 순간 식빵에 잼 발라놓은걸로 보였어요...-_-;;

솔개-울진BBQ는뻥카!? 정보력:23310 친절도:54584   09-21 22:46 90년대만 하더라도 망둥이는 걍 바늘만 갖고 흔들어도 문다고 할 정도로 개체수가 넘쳤는데.. 이제는 한시간에 저정도가 많다고 하는 수준이 되었으니.. ㅜㅜ..

곰들사냥꾼 정보력:1030 친절도:450   09-21 23:59 잡고싶네요 ㅎ

달려라k3 정보력:11040 친절도:8029   09-22 13:28 이놈들 나오면 전부이놈들만 올라옴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