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전 닉넴 루키74입니다. 가끔 글을 올렸는데, 닉넴에 출생년도가 뭍어서...



74세라고 하도 놀리셔서.. 투데이님께 바꿔달라고 졸랐습니다~^^



암튼.. 전라도에서 경상도로 이사한 지 꼭 한 달째.. 정신없이 적응중인데.. 동생에게 톡이 왔습니다.



"오빠, 언제와?" 엥?? 뭔소리?



"추석에 언제오냐고?" 순간 당황해서 "어, 목요일 아침에 갈거야~" "아, 내일?"



그러길래 화들짝 놀랐습니다. 내일이 추석이네요ㅠㅠ 이럴수가..^^;;

막연히.. 다음 주 목요일이라 생각하고 있었네요~ㅎㅎㅎ

오늘 늦게 일 마치고 아들놈 짐까지 부지런히 챙겨야 내일 고향 서울로 올라 갑니다.





고향 가는 길.. 안전운전하시고, 즐거운 추석명절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