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불편하시겠지만 조금 참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기존에 유명하고 국내 접속률 몇위권에 드는 사이트들이
논란을 억제한다는 명분으로 정치주제 분리화나 게시판 제한정책을 한 뒤에
특정 여론 주도 세력에 의해서 몇몇 게시판 장악 수준이 아닌,
사이트 자체가 퇴행 위축되서 크게 몰락했습니다.
일부 주동 세력의 목적이 바로 정치주제 분리화를 통해서
일반 사람들의 자기검열 강화와 활동억제를 목적으로 합니다.
그 특정의도의 사람들은 사이트 내에서 활동이 목적이 아니라
사람들의 여론과 결속력을 무너트리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자신들의 목적이 달성되면 해당 사이트를 활성화 시키는 활동은 하지 않고
정치대화 억제와 비난만을 일삼기 때문에 사이트 활동을 즐기러 모였던 사람들이
이탈하게 됩니다.
결국 잠시 이슈가 휘몰아 칠때의 불편함을 참지 못하면,
해당 사이트의 커뮤니티 시스템 자체가 파괴되게 됩니다. 추천:콩이 추천:좋은하루 추천:노얀 추천:백두산장 추천:세상구경 추천:상상청년 추천:kangin 추천:솔개-울진BBQ는뻥카!? 추천:호연법사 추천:바쿨 추천:추녀꾼 추천:콰지모토
엄청 쫄아서 올렸는데, 그래도 댓글 달아주신 분들은 점쟎으셔서 안심입니다^^
저도 정치에 관련된 사실 확인과 의견 교환은 무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조국씨 관련해서는, 편가르기와 비방으로 치닫는 일이 많은 것 같아서입니다.
선량하고 착한 일반 대중이, 친탁/반탁 으로 노선을 세운 후 타협없이 상처입었던, 해방 후가 겹쳐보입니다.
Ruijjj님//
Ruijjj님 말씀이 바로 양비론입니다.
타 사이트 활동 경험에서 제가 의심하는 의도로 활동했던 경우에
감성적인 어그로를 통해서 양비론적 비난을 이끌어 내서 동시 제제를 이끌어냅니다.
기존 회원은 그로인해 제제를 당해 정상활동이 어려워지고
작전이 의심되는 계정은 또 다른 계정을 이용해서 같은 행위를 반복하면서
각개격파를 통해 커뮤니티를 파괴시켰습니다.
그런 내홍을 겪은 사이트의 운영자들은 중립이나 중제라는
일반적인 윤리적 시각으로 기계적인 중립으로 대응하다가
커뮤니티 관리에 실패하거나,
아니면 커뮤니티의 자율성에만 의지하다가 결국 본래의
커뮤니티 기능과 분위기를 파괴시키게 됐습니다.
전에 다른 분도 말씀 주신 적이 있지만,
의도를 가진 어그로글의 경우 제목부터 낚시이거나
(본문의 의도와 제목을 다르게 하거나 제목에서 극단적인 감정자극)
적절한 수준의 논의를 벗어난 댓글을 통해 비난과 어그로를 반복하는 것으로
인신공격을 반복하고 개인 회원의 활동을 억제 시키고 커뮤니티 파괴를 종용했습니다.
그런데 뭐 이런것도 삶의 일부인데 어쩌겠어요.. 게시판은 세상의 축소판, 옮겨진 광장의 일부고 그곳은 물론 사유지(투뎅님꺼)겠지만...
특별한 정보가 게시되는 특정게시판도 아니고 투피에서 가장 활발한.(슬프다..)게시판이니 전 아무리 싸운다 쳐도 그게 바로 광장(게시판)이 아닌가 싶네요... (아고라 가라구요?..없어졌잖아요ㅠㅠ..가보지도않았지만..) 추천:백두산장
요즘 댓글을 달까 말까 경우가 많아지긴하고 굳이 법무부장관 후보자 관련글은 영향력도 결정권도 없는 사안 외부자이니 어차피 인사청문회 진행되면 될 문제라서 글도 댓글도 안쓰려고 합니다만, 어떤 일이 누군가에게는 불편하고 보기 꺼려지는 정치글일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반드시 자기 의사를 표명해야 할 생활글일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불법 위법도 아닌데 내가 보기 불편하니 특정 주제 글을 가능한 쓰지마라 하는건 아닌듯 싶습니다. 무슨 강제 팝업광고 마냥 무조건 게시물 내용 펼쳐져서 보게 만드는 것도 아니고 제목 보고 클릭 없이 패스해도 되는 선택권 또한 있습니다. 투피에 게시물 리프레시 없을 때 다른 사이트 찾아보는 것처럼 한동안 다른 사이트 게시물들을 보는 선택도 있고요. 회원들 개인 판단으로 보아 선을 넘어가는 글에 대해서는 반대, 일정 수 이상의 신고차단 기능도 있고요.
현실 시국이 편안하지 않은데 일부러 특정 글은 제한을 두어서 게시판은 겉보기에 평온하게 보이도록 하는 것도 뭔가 이상하지 않을까요? 누군가에게는 치열한 현장인 홍콩 사태 등에 대해서 아무 언급없는 평온한(?) 중국 사이트 게시판들 같은 느낌일거라 보입니다. 추천:반달 추천:양가 추천:백두산장 추천:닥터치우 추천:바쿨 추천:콰지모토
반대로 Xvanguard님이 보기를 꺼려하실만한 글의 경우는
각자의 기준에 따라서 누구는 과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누구는 적절한 수준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제목만으로도 충분히 의도가 전달되고,
내용의 경우도 그렇게 극단적이거나 어그로성이 말장난인 경우는 드뭅니다.
이 드문 경우의 정도를 넘어간 글은 이미 투데이님이나 다른 회원의 여론으로
어느 정도 정리가 되고 있구요.
개인적인 입장을 가지고 계셔서, 어떤 주제가 불편하실 때,
제목만으로 이미 회피가 충분히 가능하신 정도가 아닐까 추정해 봅니다.
단지 게시판 제목에 특정 인물이나 단어가 자주 언급되는 정도만
양해하시고 활동해 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불편하다..
딴데다 적어라..
보기 싫으면 넘어가라..
이 얘기가 꼭 이런 시기에만 나온다는 것이 문제죠..
한분이 게시판에 글이 있는데 어떻게 안보고 넘어가느냐..
왜죠?..
전 토스퀴즈 올라온거 한개도 본적 없습니다..
왜?..
그냥 관심이 없으니까요..
일단 본다는 것은 관심이 있다는 겁니다..
관심이 있어서 보고는 자신의 생각과 다르니까 다른 게시판에 적어라?..
여기가 본인을 위한 커뮤니티는 아니죠..
전 몇몇 의심되는 닉네임에 일체 댓글 등 대응 안합니다..
동조든 발론이든 사람하고 하는 거니까요..
사회란..
내맘에 안드는 사람을 내 옆에서 치워버릴 수는 없습니다..
내가 피하던 말을 안섞는거 뿐이죠..
이슈라는 것 자체가 관심사인데..
관심사가 많이 올라오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그걸 올리지 말라는 것은 극단적인 이기주의던가 작전세력이 아닐까 합니다..
조만간 일본불매운동 지겹다고 그만 하라는 글도 올라올거라 소설을 써봅니다.. 추천:양가 추천:모모 추천:백두산장 추천:갈라파고스거북 추천:바쿨 추천:추녀꾼 추천:콰지모토
모바일- 이미 창밖을 보는 창이 투피인데, 그 창에 이웃들 싸우는 모습도, 이웃들 잘 사는 모습도, 이웃들 힘든 모습도 다 보는거죠.
물론, 딴데가서 놀아라, 딴데가서 싸워라 할순 있어도, 또 그러고, 또 그러는거잖아요?
귀찮으면 내 창에 커튼을 달죠..
정치글 보기싫다고 게시판 분리시킨 커뮤니티들, 기능, 순위, 사람수 많이 후퇴하더라구요..
게시판 난장되는것 보다 커뮤니티 축소되는게 더 안타깝더군요..
